IEF조직위원회는 지난 9월 9일 워크래프트3 프로게이머 선발전을 끝으로 국가대표 34명을 최종 선발했다.



IEF2006 국가대표선발전은 정식종목인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3, 카운터스트라이크와 시범종목으로 채택된 길드워를 포함한 총 4종목으로 지난 5월 21일 온라인 예선전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스타크래프트 종목에서는 프로선발로 최연성, 이윤열, 조용호, 마재윤 선수가 아마선발로는 황성식, 임야호, 고강민, 김윤중 선수가 선발되었고, 워크래프트3 종목에서는 프로선발로 장재호, 김동문, 노재욱, 오정기 선수가 아마선발로는 김성식, 임동룡, 김진우, 이관우 선수가 각각 선발되었다. 또한, 카운트스트라이크 종목은 해커PK(Hacker.PK)와 5P 팀(루나틱하이 대체)이, 길드워 종목은 레노(RenO) 팀이 각각 선발되었다.



이렇게 선발된 스타크래프트 8인, 워크래프트 8인, 카운터스트라이크 2팀(10인), 길드워 1팀(8인) 등 34명의 선수와 정치인, 기업인, e스포츠관계자들을 포함한 총 80여명의 선수단이 2006년 9월 27일~30일까지 열리는 IEF2006 상해 국가대항전에 참가하게 된다.





Inven Rope - 이달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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