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레드포스트에 올라온 다양한 소식을 알아보는 [5월 2주차] 라이엇의 말말말.


이번 주에는 드디어 수술대에 오르는 하이머딩거의 재설계 소식과
다소 마니악한 챔피언이 되어버린 아칼리의 상향안에 대한 토론,
오랫동안 외면되어왔던 추억의 OP 렝가의 패치 방향
그리고 카시오페아의 쌍독니 스킬 판정 변경 등의 소식이 있었습니다.



■ 다음 재설계 대상은 바로 하이머딩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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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용자가 카르마 다음 재설계 대상이 하이머딩거가 아닌
세주아니, 트런들이었다는 점에 대해서 불만을 토로하였습니다.

이후, 이용자는 하이머딩거의 재설계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했고
모렐로는 해당 게시물에 긍정의 댓글을 달았습니다.

모렐로의 댓글에 따르면 다음 재설계 대상자는
분명 하이머딩거이며 재설계 스타일은 트런들, 세주아니와
비슷한 수준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아칼리의 버프 방향을 생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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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이후부터 지금까지 아칼리로 3천 게임을 플레이한
북미, 유럽의 다이아 3티어 유저가 현재 아칼리에 대한 문제점을 남겼습니다.

문제점의 핵심은 바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라는
기존 아칼리의 컨샙이 현재는 잘 작동하지 않다는 점이었는데요.





이 게시물에 라이엇게임즈 관계자인 Statikk이 댓글을 달았습니다.

Statikk은 아칼리에 대한 라이엇게임즈의 입장을 자세히 설명해 주었고
자신들이 감행한 패치가 다소 부정적으로 작용했다는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Statikk은 아칼리에 대한 변화는 당장 이루어지긴 어렵지만
언젠가는 진행될 것이라는 내용의 발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 렝가의 변경안이 논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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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게임즈 관계자인 Classick
렝가의 차후 변경 방향에 대한 게시물을 남겼습니다.

Classick은 야성 사용에 따른 두 번의 스킬 사용을
현재 렝가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이런 렝가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 중 하나로 고려 중인 것은
레벨에 따라 야성 효과의 계수가 오르게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거론하며 현재 렝가의 변경 방향을 공개한 Classick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코멘트를 추가해
지금까지 공개된 아이디어의 변경 가능성도 밝혔습니다.




■ 카시오페아의 쌍독니 스킬이 단일 타겟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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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카시오페아의 주력기인 쌍독니 스킬은
한 명의 대상에게만 사용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그 연사력 덕분에 광역 판정을 받고 있었습니다.





이런 광역판정 때문에 카시오페아의 쌍독니 스킬은
무라마나, 라일라이의 수정홀과 같은 아이템 효과를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웠는데요.

라이엇게임즈 관계자인 Xypherous가 카시오페아의 쌍독니 스킬을
단일 타겟팅 판정으로 전환하여, 상향시킬 가능성이 있음을 밝혔습니다.








이번주 레드포스트에서는 소외받던 챔피언의 상향안
그리고 그들의 패치 방향에 대한 논의가 많이 이루어졌었습니다.

특히, 렝가와 카시오페아는 한때 OP챔피언에 속했던 만큼
과거에 애용하던 플레이어들이 많았다고 할 수 있는데요.
이들이 예전의 위상을 회복하여 예전처럼 자주 선택되는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봅니다.

다음주 레드포스트에는 어떤 소식들이 기다리고 있을지
'라이엇의 말말말' 다음 시간을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Inven Kone
(Kone@inv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