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게임 (www.mgame.com, 대표 박영수)이 서비스하고 몬스터넷(대표 권종락)이 개발한 현대 배경의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에서 무기, 음식, 탄약 가게들의 경영권을 놓고 벌이는 초대형 상권전이 17일(화)부터 시작된다.


이터널시티의 ‘상권전’은 월드맵에 접속하여 상점에서 보다 특별한 혜택이 주어지는 길드간의 전쟁으로 무기점, 음식점, 탄약가게, 운송가게 등 총 8개의 지역 상권을 차지하기 위한 수많은 길드들의 뺏고 뺏기는 숨막히는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길드들이 원하는 상권 건물을 제거하면 해당 상권을 소유할 수 있으며, 여러 길드가 한꺼번에 공격했을 때는 그 기여도에 따라서 최종 상권이 주어진다. 때문에 각 길드만의 독특한 전략과 전술을 세워야 하며, 특별한 능력이 부여된 ‘스페셜 리스트’를 잘 활용해야 승리를 할 수 있다.


이터널시티만의 새로운 재미를 선사할 ‘상권전’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저녁 예선전을 진행하며, 토요일 최종 결승이 진행된다. 특히 예선 성적에 따라서 메이저 길드와 마이너 길드 총 15개를 선발, 최종 결승전에는 메이저 길드 7개 팀만이 출전하여, 최고의 상권을 놓고 길드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최종적으로 상권을 획득한 길드에게는 해당 상권의 세율조정 및 조정된 세율에 따른 획득 권한, 할인혜택 등 즉 게임 내 경제시스템의 권한이 부여되어 최고의 권력과 명예가 주어진다.





Inven LuPin - 서명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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