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2, 3부작의 두 번째 군단의 심장(Heart of the Swarm)이 다음 달 최초로 공개될 전망이다.


북미 매체인 코타쿠는 블리자드로부터 다음 달로 예정된 스타크래프트2 확장팩 군단의 심장, 싱글플레이를 시연하는 자리에 초대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코타쿠는 군단의 심장이 '사라 케리건'과 '저그 종족'을 주로 다루게 될 것이며, 새로운 저그 유닛과 함께 RPG 스타일의 게임플레이가 포함될 것 같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코타쿠는 그렇다고 군단의 심장이 올해 출시되기는 어렵다는 전망을 했다. 블리자드가 이미 2012년 출시를 목표로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고, 자유의 날개 첫 시연 때도 시연 후 1년이 지나서야 출시가 됐었다는 것.


한편, 블리자드 코리아 관계자는 인벤과의 전화통화에서 국내 게임 전문매체에도 비슷한 시기에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