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액토즈소프트]


1세대 국내 온라인 게임개발사 ㈜액토즈소프트(www.actoz.com, 사장 김강)은 중국 게임시장을 선두하는 온라인 게임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SOHU 창유(NASDAQ:CYOU)와 JCR소프트의 첫 퍼블리싱 체결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해온 바 드디어 그 결실을 맺었다.


한국지사를 설립한 이래 국내 게임을 처음으로 중국에 퍼블리싱하는 창유코리아는 공식적으로 JCR소프트가 개발한 첫 한국 온라인게임 카르카스온라인의 중국 서비스를 정식 발표하고, 18일 한국 지스타 게임쇼에서 액토즈소프트의 주관하에 JCR소프트와 조인식을 가졌다.


카르카스온라인은 15세기의 기사들이 악마들을 물리친다는 배경 스토리를 바탕으로, 우수한 인터페이스 조작법과 액션 감각이 큰 특징을 이루는 정통 액션 RPG 온라인 게임이다.
창유코리아는 이번 JCR소프트사와의 제휴를 통해 온라인 사업 라인의 확장과 해외 시장 라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창유코리아 최혜연 부사장은 "앞으로도 한국 게임 소싱을 적극적으로 진행 할 것이며, 잠재력 있고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게임사와 긴밀한 합작관계를 유지하는 동시에 퍼블리셔로서 한국 게임들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판로를 제공할 것이다"며, "창유가 해외 시장의 새로운 국면을 열게 된 첫 역할에 있어 액토즈소프트가 많은 도움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액토즈소프트 사업본부 이관우 이사는 "창유코리아가 가지고 있는 목표를 만들어 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다리 역할을 했으며, 이 일을 계기로 앞으로도 해외 진출을 하는 국내 중소 게임개발사와 퍼블리셔을 위해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길 희망한다"고 "액토즈소프트는 1세대 국내 온라인 게임개발사로 게임업계 발전에 다각도로 기여하고 싶다"고 말해 이번 조인식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액토즈소프트는 창유가 JCR소프트와의 중국 지역 퍼블리싱 체결에 앞서, 올 초 여름 JCR소프트와의 퍼블리싱 체결을 통해 국내 및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대만지역 서비스 판권을 확보하였다. 창유가 JCR소프트와의 계약 체결을 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한 큰 계기였다.


이어 액토즈소프트는 카르카스온라인의 국내 서비스를 진행하기 위해 한창 준비중에 있으며, 올 겨울방학 시즌에 서비스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