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류소녀, 용사식당의 개발사 팀 타파스가 개발 중인 세 번째 타이틀 '마녀의 정원'이 오는 5월 23일 얼리액세스로 출시된다.
팀 타파스의 강점인 귀엽고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더해 시원시원한 액션이 특징인 '마녀의 정원'은 팀 타파스에서 새롭게 개발 중인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이다. 게임의 무대는 마녀들의 공간인 '정원'으로 플레이어는 주인공인 실의 마녀 '실'을 조작해 제멋대로인 마녀들로 인해 엉망이 된 정원을 정리해 무너지려는 정원을, 겨우 마련한 자신의 보금자리를 지켜야 한다.
당연하게도 그 여정은 녹록지 않다. 수많은 마녀들이 제멋대로 가꾼 정원은 붕괴 직전에 몰렸을 뿐 아니라 수많은 위협으로 가득하다. 실은 스테이지를 진행하면서 얻은 능력으로 괴물들을 물리치고 못 말리는 마녀들을 얌전히 마녀들의 '티파티'에 참여하도록 설득해야 한다.
모바일 플랫폼으로 개발된 표류소녀, 용사식당과 달리 '마녀의 정원'은 PC 플랫폼으로 개발된 게 특징이다. 팀 타파스 특유의 아기자기한 아트워크를 유지하면서도 PC 사양에 맞춰서 더욱 발전된 그래픽을 엿볼 수 있다.
'마녀의 정원'은 오는 5월 23일 스팀 및 스토브를 통해 얼리액세스 출시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기타 자세한 정보는 인터뷰와 스팀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