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및 닌텐도 스위치로 출시된 수집형 RPG '가디언 테일즈'의 개발사 주식회사 콩스튜디오코리아(대표 류범휘)의 감사보고서가 공개됐다. 콩스튜디오 본사는 미국에 있으며, 이번 감사보고서는 한국 자회사 콩스튜디오코리아만을 대상으로 한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콩스튜디오코리아는 2024년 매출 483억 6,006만 원을 기록했다. 전년(379억 8,338만 원) 대비 27.3% 증가한 수치다. 비용은 456억 6,887만 원으로 전년(362억 741만 원) 대비 26.1% 늘었고, 이에 따라 영업이익은 26억 9,120만 원으로 51.5% 증가했다. 매출총이익률은 유지된 가운데, 비용 효율화와 금융수익의 증가가 수익성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231.1% 늘어난 81억 1,512만 원을 기록했다. 금융수익(약 26억 6천만 원)의 대폭 증가와 법인세 이연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결과로 해석된다. 법인세비용은 -33억 원으로, 전년도 대비 큰 세액공제가 반영됐다.
팀 분배금(주식기준보상비 포함)은 6억 5,124만 원으로, 매출 대비 약 1.35% 수준이었다. 전년도의 8억 7,520만 원 대비 총액은 감소(-25.6%)했지만, 영업수익 대비 비율은 2.3%에서 1.35%로 하락, 상대적으로 수익 기여도가 줄어들었음을 의미한다.
인력 증가도 눈에 띈다. 2024년 말 기준 임직원 수는 406명으로, 전년 동기 321명 대비 26.5% 늘었다. 이에 따라 급여 및 복리후생 관련 비용도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대표적으로 직원 급여는 전년 대비 약 77억 원 이상 증가해 전체 판매비와관리비의 중심축으로 자리잡았다.
한편, 콩스튜디오가 개발하는 '가디언테일즈'는 지난해 12월 인기 애니메이션 '장송의 프리렌'과 협업 이벤트를 진행해 관심을 받았으며, 최근 신규 성장 시스템 '개화' 적용을 앞두고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한 바 있다.
쿼터뷰 2.5D 그래픽 게임이라 컨텐츠도 꼭 전투가 아니더라도
확장성이 무궁무진 했을터인데..
그 오랜기간 서비스 하면서 추가된 컨텐츠들이 다 기본 시스템 틀에서 벗어나지 않으려 노력한 느낌이 강하게 드는 노잼인 것 들였고
PVP 길레 위주로 신캐출시, 벨런스 조정등이 이어지니 지쳐서 접었네요...
요즘엔 어떨진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