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16일 서비스 개시 후 특유의 액션과 미려한 그래픽으로 호평을 받은 'BNS NEO'가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로 어떤 경험을 선사할까, 한 번 체험해보았다. 신규 서버인 '혼'서버에서는 게임 내에서 특별 푸시를 통해 영웅 무공과 영웅 도화 아이템을 제공하여 좀 더 빠른 성장을 경험해볼 수 있었다.
마령과 함께 폭딜, 신규 직업 '마도사'

이번 업데이트로 추가된 신규 직업, '마도사'는 차원의 힘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원거리 직업이다. 마령도와 부적을 사용하며, '마령'을 소환해서 전투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령'은 유저와 함께 전투를 진행하며, 유저가 공격한 목표 혹은 '표적'이 붙어있는 적을 우선 공격한다. 소환사의 소환수와 달리 공격 스킬을 직접 지시하는 것은 제한되어 있으나, 공격 하나하나가 위력적이고 선택에 따라 공격력 버프 등 유용한 효과를 제공해 마도사의 폭딜을 뒷받침한다.
마령뿐만 아니라 마도사 본체 또한 '폭마령', '사령쇄도' 등 강력한 딜을 자랑하는 무공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무공은 위력이 강력하기 때문에 초반에는 시전 시간이 필요하며, 따라서 적을 떼어놓은 뒤에 묶어두고 딜을 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그래서 마도사는 원거리 직업임에도 검사처럼 '막기'가 있고, 그 뒤 적을 밀치는 '진압'으로 연계해 거리를 좀 더 쉽게 벌릴 수 있다. 그렇게 거리를 벌린 상대를 결계로 묶거나 혹은 경계베기로 다운시킨 뒤 마령 그리고 스킬 연계로 단번에 제압하는 것이 '마도사'의 초반 플레이였고, 폭발적인 딜을 할 타이밍과 상대의 공격을 받아내고 피하는 타이밍을 캐치하며 플레이하는 것이 '마도사'의 초반 묘미였다.



어느 정도 레벨업이 되고 연계 무공이 뒷받침되면서 '마도사'는 폭발적인 딜 연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는 사이클을 갖추기 시작한다. 가장 기본적인 콤보는 '개문'과 '강탈'을 활용한 사이클이다. '개문'은 일정 범위에 세 번에 걸쳐서 공격하는 무공으로, 적에게 마지막 타격까지 입히면 폭마령과 사령쇄도가 즉시 시전으로 바뀐다.
또한 일부 표적을 찍을 수 있는 무공을 사용한 뒤, 해당 적을 공격하면 사용할 수 있는 '강탈'도 키 포인트였다. 해당 무공으로 '압도' 상태가 되어도 폭마령, 사령쇄도가 즉시 시전으로 바뀌기 때문이다. 또한 '압도' 상태에서는 공격시 내력 회복 효과가 있어 내력의 제약을 비교적 덜 받으며 지속적으로 딜을 할 수 있었다.
여기에 '마령'을 어떻게 활용하느냐도 '마도사'의 주요 포인트였다. 마령은 강력한 파트너지만, 제한 시간이 있다. 그 시간이 끝난 뒤 다시 소환하기까지 공백을 최대한으로 줄이는 것이 '마도사'의 관건인 셈이다. 초반에는 '소멸'을 이용한 테크닉이 꽤 쓸모 있었다. '소멸'을 사용하면 발동 순간부터 강제로 채널링 시간까지 소환을 유지하기 때문에 소멸로 인한 딜까지 먹이고 최소한의 대기 시간으로 마령을 소환해 다시 딜을 할 수 있었다.
무공서를 습득한 뒤로는 취향에 따라 다른 식의 플레이도 가능했다. '강림'을 선택하면 15초 동안 공격력과 치명타 확률, 치명타 피해가 증가하고 '진무공'을 사용할 수 있으며, '시간 왜곡'을 선택하면 초기화 불가능한 무공을 제외한 모든 무공의 재사용 시간을 초기화, 스킬을 연거푸 쏟아부을 수 있었다. 혹은 '마령'의 자폭을 최대한으로 이용한 스킬 트리도 가능한 만큼, '마도사'는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즐길 수 있는 BNS NEO에서도 이색적인 스타일의 액션을 즐길 수 있는 직업인 셈이다.


빠른 성장과 재화 획득, 태고의 달빛 초원

BNS NEO의 이번 업데이트 타겟은 신규 직업 및 신서버에만 그치지 않았다. 기존 유저 중에서 바쁜 현생 혹은 이런저런 사정 때문에 성장이 늦어진 유저를 위한 사냥터 '태고의 달빛 초원'도 마련됐다.
태고의 달빛 초원은 전 서버 통합 필드로, 매일 한정된 시간 동안 이용 가능한 사냥 특화 필드다. BNS NEO는 메인 퀘스트와 일일 퀘스트, 주간 퀘스트 외에는 경험치를 만족스럽게 얻을 수단이 한정되어 있었다.
태고의 달빛 초원에서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경험치와 금을 획득할 수단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황금 버섯'과 '황금 돼지', 이른바 황금 몬스터는 금을 얻을 수 있는 금고를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금을 얻고자 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놓칠 수 없는 포인트다.
또한 달빛 초원 보스를 사냥하면 전설 등급 장비와 승천석, 홍무 정수, 달빛 초원 모래시계 등 다양한 보상을 얻을 수 있다. 달빛 초원 모래시계는 태고의 달빛 초원 이용 시간 충전에 쓰이는 만큼, 잘 활용하면 장시간 이용하면서 득템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확실한 육성지원 골든 패스&푸시, BNS NEO의 시간은 지금

BNS NEO의 패스도 한 번 진화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골든 패스'가 그 주인공이다. BNS NEO 서비스 이후 유저들의 피드백을 거친 시즌 패스가 유저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되는 형태로 개선한 것이 '골든 패스'이기 때문이다.
골든 패스의 핵심은 각종 제련에 사용되는 '골든 티켓'이다. 그간 BNS NEO는 무기 및 장신구 제련에 금을 비롯해 여러 재료들이 사용됐다. 해당 재화는 그간 꾸준히 플레이하지 못한 유저들에게는 다소 부담이었으나, 이번에 마련된 '골든 티켓'을 통해 금과 재료의 부담을 덜어서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했다.
'골든 티켓'은 무기나 장신구의 제련, 도화첩 합성 등에 사용되는 재료 및 비용을 대체해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이다. 이를 통해 그간 여러 퀘스트를 거쳐서 획득해야 했던 재료의 부담이 줄어든 만큼, 이전보다 빠르게 캐릭터의 육성을 마치고 던전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이러한 보상은 골든 패스뿐만 아니라 푸시로도 지급되는 것이 이번 '마도' 업데이트의 핵심이다. 앞서 설명한대로 골든 티켓은, 장비 강화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좋은 선택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신규 서버 '혼' 유저도 일정 궤도 이상 성장 후에 겪을 문제를 미리 대비한 만큼, 스무스하게 다음 단계를 준비할 수 있는 셋업으로 볼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기존 서버와 신서버 포함, 3월 26일부터 4월 22일까지 매주 17시부터 23시 59분 사이에 특별 푸시 보상으로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돕는다. 캐릭터 육성에 가장 필요한 인장과 해당 재료를 대체할 수 있는 골든 티켓은 물론, 여러 보상으로 유저들의 부담을 덜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새로 시작하는 신규 서버 '혼'에서는 푸시 혜택으로 별다른 미션 없이 영웅 무공선택, 도화 상자를 수령하는 점이 한층 더 빠른 성장을 이끌어냈다. 나아가 36레벨과 45레벨 달성시 추가 보상을 제공하면서 바로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36레벨에는 필수 품목인 '만령보패'를 넉넉하게 지급, 지속적으로 만령강시 돌림판을 돌리는 수고를 덜었다. 특히 45레벨에 도달하면 영웅 무공선택을 추가로 더 얻을 수 있어 다른 무공들도 사용해볼 수 있다. 주말에는 추가 성장 지원 물품을 제공하여 도화와 인장도 획득할 수 있으며, 각 주간별로 의상도 획득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4월 22일까지 '홍 사형의 특별 푸시’ 이벤트를 통해 골든 티켓이 인사 선물로 추가 제공되어 유저들의 빠른 성장을 독려한다. 나아가 플레이어가 직접 성장해나가며 달성할 수 있는 미션들의 보상으로도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업데이트 이후에도 4월 15일까지 사전 예약을 진행, 보상으로 마도사 스페셜 의상 3종 중 하나를 고를 수 있고 캐릭터 슬롯 확장권도 출석으로 받을 수 있으니 'BNS NEO'에 관심있다면 지금이 바로 적기이지 않을까 싶다.


유입안되서 죽겠지 아주?ㅋㅋ
지나가던 택진이가 웃겠다
막내야 또 속았구나
처음나왔을떄 예전블소했던 사람들 진짜 많이시작했었는데
그걸 싹다 제초해버렸으니 ㅋㅋㅋㅋㅋ 엔씨는그냥 답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