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15일),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MELODIES OF VICTORY'가 열렸습니다.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난 일본 요코하마 콘서트에 이어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오케스트라 콘서트입니다.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의 음악 디렉터는 타카키 히로시(高木 洋), 편곡은 카네마츠 슈우(兼松 衆)가 맡았고, ‘승리의 여신: 니케’ 사운드 디렉터 주종현(Cosmograph)이 제작한 'WE RISE'를 비롯해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는 각 버전의 주제곡과 스토리 BGM 'SO PLAYFUL'과 'In Neverland', 애니버서리 이벤트 곡 'THE RED HOOD'와 'Satellites' 등 다양한 곡을 오케스트라 연주곡으로 편곡해 선보입니다.

레벨 인피니트 관계자는 "니케의 음악을 사랑해 주시는 지휘관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지휘관님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선율로 감동을 전하고자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준비했다"고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소개했으며,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실제로 본 공연은 저녁 6시부터 시작됩니다. 추가로 이미 이른 시간부터 이번 오케스트라 콘서트를 기념한 공식 굿즈 판매를 시작했는데, 이미 몇 시간 전부터 수많은 지휘관들이 방문한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평화의 전당이 높은 곳에 있지만 건실한 지휘관들에게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은 분들이 이른 시간부터 방문해주신 니케 오케스트라 현장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 평화의 전당 입구부터 보이는 포스터들.

▲ 공연 한참 전 부터 특전 부스에서 티켓으로 특전 수령이 가능합니다.

▲ 티켓을 보고 위치를 우선 잘 파악하고 들어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하나 둘씩 특전 부스에서 교환을 받아가시는 지휘관들.

▲ 특전 책갈피와 기념 카드, 쇼핑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사실 사람이 별로 없어 보이는 건 여기 다 몰려있기 때문입니다.

▲ 이미 열린 오케스트라 특전 굿즈샵, 키링과 스탠드, 토트백과 티셔츠 등 다양한 굿즈들을 판매중입니다.

▲ 이번 오케스트라 키 아트에 등장했던 니케들의 아크릴 스탠드. 도로시가 피아노라 엄청 크네요!

▲ 추운 날씨에 대기하는 분들을 위해 레벨 인피니트와 시프트업이 핫 팩을 무료로 배포하기도 했습니다.

▲ 두근두근 굿즈 수령!

▲ 잠깐 가벼워 지는 지갑이지만 마음만은 든든할 것 같습니다.

▲ 여전히 정말 많은 지휘관들이 굿즈 구매를 위해 대기중입니다.

▲ 타임스퀘어도 등장했는데 오케스트라도 빠질 수 없는 마스코트(?) 도로롱!

▲ 순식간에 현장을 가득 메우는 수많은 지휘관들

▲ 내부엔 리허설이 한창이라 촬영이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포토존과 팬아트 갤러리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다양한 니케의 팬아트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 전세계에서 팬아트들을 보내주셨습니다.

▲ 의외(?)로 라플라스도 인기가 참 많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 대단한 실력을 가진 지휘관들도 참 많은 것 같습니다!

▲ 기념 사진을 찍는 지휘관들도 많았습니다.

▲ 내부에서도 지휘관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 오늘 오케스트라 콘서트가 지휘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