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아카츠키 게임즈

아카츠키 게임즈는 투쿄 게임즈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3D 액션 RPG ‘트라이브 나인(TRIBE NINE)’의 정식 버전이 2025년 2월 20일(목) 전 세계 동시 출시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하이퀄리티 3D 그래픽으로 제작된 캐릭터들을 조명한 ‘Ver1.0 출시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트라이브 나인’은 네오 도쿄국을 배경으로, 불합리한 데스게임에 맞서는 소년소녀들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RPG다. 플레이어는 3인 파티를 구성해 캐릭터의 개성과 스킬을 활용해 적들과 전투를 벌이며, 독창적인 세계관 속에서 강렬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기본 플레이 무료로 제공되며, 심도 있는 게임성과 일본 게임 특유의 서사를 바탕으로 유머와 잔혹함이 공존하는 스토리를 선보인다.

배틀 시스템은 캐릭터 스킬과 동료의 지원을 통해 전략적인 전투가 가능하며, 플레이어의 선택과 조합에 따라 다양한 공략법을 체험할 수 있다. 익스트림 베이스볼(XB): 작품의 핵심 요소인 XB는 캐릭터 간 충돌과 결투를 극적으로 연출한 독특한 배틀 모드로, 3D 커트신을 통해 몰입감을 더하고자 했다.

탐색 파트는 2D 도트로 표현된 네오 도쿄국의 시티를 탐험하며 다양한 이벤트, 미니게임, 아이템 획득 등으로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캐릭터 육성은 능력치 배분, 장비 조합 등으로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커스터마이즈할 수 있다. 공격에 특화된 캐릭터로 전환하거나, 특정 능력을 강화해 독창적인 빌드를 구축할 수 있다.

네오 도쿄국의 통치자인 정체불명의 가면남 ‘ZERO’는 도시를 데스게임 "익스트림 게임(XG)"으로 지배한다. 사람들은 잔혹한 규칙에 희생당하며, 이에 맞서기 위해 젊은 저항군이 결성된다. 이들은 XB 실력을 무기로 불합리한 세상에 도전하며 자유와 꿈을 되찾기 위해 싸운다.

아카츠키 게임즈는 정식 출시 이후에도 메인 스토리와 시티를 순차적으로 추가할 예정이다. 또한,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최신 업데이트 소식을 ‘디렉터즈 레터’ 형태로 발표하고 있다.

‘트라이브 나인(TRIBE NINE)’은 기본 플레이 무료(일부 유료 아이템 포함)로 제공되며, 2025년 2월 20일부터 전 세계 플레이어와 만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