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와 함께 찾아온 신규 캐릭터 성기사
파티 명중 증가, 적 기절+물리 방어력 감소 시너지 보유
스테이지 진행 안정감이 눈에 띄게 좋아지는 캐릭터



커츠, 진 데스나이트에 이어 신규 전설 캐릭터 '성기사'가 3번째 픽업 캐릭터로 등장했다. 이번 픽업은 12월 26일(목) 새벽 5시까지 2주 동안 진행되며, 다른 픽업 소환처럼 영웅 소환 레벨 5부터 이용할 수 있다. 성기사의 스킬 구성은 치명타 공격 시 파티 명중 증가, 액티브 스킬 사용 시 광역 기절 및 물리 방어력 감소 디버프 부여다. 스테이지 진행은 물론 앞으로 출시될 다양한 콘텐츠에서 무난하게 편성하기 좋다고 볼 수 있다.

명중 능력치는 스테이지 후반부로 갈수록 중요도가 오른다. 보스가 아군 영웅의 공격을 피하는 횟수가 의외로 많고, 이는 스테이지 진행을 까다롭게 만드는 주요 원인이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수한 명중 증가 버프를 치명타 발동 시 제공하므로 운이 좋다면 전투 중 버프 효과가 상시 적용되기도 한다.

액티브 스킬은 기절과 동시에 물리 방어력 감소 디버프를 부여해 커츠, 진 데스나이트, 질리언 등 필수 편성해야 하는 캐릭터로 알려진 물리 캐릭터와 편성 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된다.

성기사를 파티에 편성하면 공격이 빗나가는 빈도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기절 덕분에 보스의 공격이 끊겨 파티의 안정성이 대폭 상승한다. 메인 탱커의 생존 보조와 파티 화력 증가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고 싶다면 이번 픽업 소환에서 성기사를 획득하는 것이 좋다.

▲ 치명타 발동 시 증가하는 명중과

▲ 액티브 스킬로 기절+물리 방어력 감소 디버프 부여!

▲ 성기사는 생존+화력 보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캐릭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