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서포터 포지션에 '웨이' 한 길을 콜업했다.

KT 롤스터는 20일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KT 롤스터는 "유망주 '웨이' 선수가 재계약하며 1군으로 콜업되었습니다. 3년 동안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 지켜봐 주시기를 바라며,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웨이' 한 길은 챌린저스 리그에서도 LCK에서 충분히 뛸만한 재목으로 인정받아 왔다. 그는 준수한 라인전 능력과 넓은 챔피언 폭, 정확한 스킬샷에 오더 능력까지 갖춘 육각형 서포터로 평가받는다.

'웨이' 한 길은 "KT 롤스터에서 4, 5년 동안 연습생 생활을 해왔다. 그리고 이번에 이렇게 좋은 기회를 받아 기쁘다. 내가 잘하는 모습을 빨리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LCK에 데뷔하는 각오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