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가 11월 공개될 3편의 오리지널 신작 라인업을 발표했다. 배두나와 류승범 주연의 '가족계획', 박지성과 최용수의 스포츠 예능 '슈팅스타', 그리고 '대학전쟁' 시즌2가 11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 공개된다.

뇌지컬 서바이벌, 쿠팡플레이 예능 대학전쟁이 오는 11월 15일(금) 저녁 8시, 더욱 압도적인 스케일로 돌아온다. 대학전쟁은 대한민국 최고 명문대 상위 1%의 천재들이 두뇌만을 활용해 맞붙는 리얼리티 두뇌 배틀 서바이벌이다. 시즌 1의 흥행을 이끈 서바이벌 예능 장인 김정선 작가를 필두로 허범훈, 김인지 PD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한층 더 강렬해진 시즌을 선보인다.

11월 22일(금) 저녁 8시 첫 공개 되는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다시 한 번 그라운드의 주인공으로 나서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조효진, 홍진희 감독, 박현숙, 김혜림 작가 등의 화려한 제작진들이 평생 축구가 전부였던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새로운 도전의 과정을 담아낸다.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 설기현 코치를 비롯해 김영광, 고요한, 염기훈 등 전직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다시 필드로 나선다. 레전드 축구선수들이 축구 커리어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어 매 경기 승패를 알 수 없는 각본 없는 드라마로 깊은 감동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1월 29일(금)에는 '사랑 후에 오는 것들'을 잇는 쿠팡플레이의 야심작 '가족계획'이 첫 공개된다. 가족계획은 기억을 자유자재로 편집할 수 있는 특수한 능력을 가진 엄마가 가족들과 합심하여 악당들에게 지옥을 선사하는 내용을 그려냈다.

특별한 능력의 소유자이자 아이들에게는 다정한 엄마 ‘한영수’ 역에는 배두나가, 어딘가 모르게 소심하지만 아내에게는 무한한 사랑을 쏟는 아빠 ‘백철희’ 역은 류승범이 맡았다. 까칠하지만 가족을 아끼고 사랑하는 할아버지 ‘백강성’ 역에는 베테랑 배우 백윤식, 따뜻하고 온화한 성격의 아들 ‘백지훈' 역에는 로몬, 예민하고 까칠한 17세 딸 ‘백지우’ 역에는 신예 배우 이수현이 나선다.

김정민 크리에이터가 기발하고 독특한 세계관을 창조했고, 감각적인 연출 스타일로 인정받은 김곡, 김선 감독이 시청자들에게 예측을 뛰어넘는 반전과 색다른 스토리를 스타일리시한 화면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