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히 유용한 은신처의 물물교환 상인
필요한 위상, 상품이 있다면 창백한 표식으로 구매!
잊힌 영혼, 선조 장비도 노려볼 수 있다




디아블로4 증오의 그릇에는 용병의 추가와 함께 은신처 지역이 추가됐다. 은신처에서는 용병의 고용 및 증원 설정을 진행할 수 있으며 용병 친밀도를 통해 획득한 '창백한 표식'으로 이용 가능한 물물교환 상인이 존재한다.

아직까지 물물교환을 진행한 적이 없다면, 은신처를 방문해 꼭 확인해 보도록 하자. 물물교환 상인은 위상 보관함, 전설 장비 등을 주로 판매하고 있는데 육성 단계에서는 필요한 위상을 구할 때 도움을 줄 수 있다. 특정 위상을 가진 장비를 직접 구매하여 분해하는 방법도 있고 위상 보관함을 구매해 해당 카테고리의 위상 획득을 노려볼 수도 있다.

여기에, 현재 가장 중요한 재료인 '잊힌 영혼'의 수급처 중 한 곳이기도 하다. 물물교환 상인의 판매 목록 중 분해 재료 보관함에는 잊힌 영혼이 포함되어 있다. 그 수가 3개로 확인되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선조 장비의 성장 중요도에 비해 수급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는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는 양이다. 또한, 확률적으로 선조 장비 또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 분해 재료 보관함에는 잊힌 영혼이 포함되어 있다



▲ 우두머리 소환 재료를 얻을 수 있는 보관함도 판매가 이루어진다


물물교환 상인이 판매 중인 물품을 갱신하고 싶다면, 좌측에 있는 '재고 보충' 버튼을 선택하자. 1일 1회는 무료로 진행이 가능한 것으로 보이고 이후로는 갱신 1회에 100 창백한 표식이 필요하다. 창백한 표식은 용병의 친밀도 상승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참고로, 한 용병과의 친밀도 등급을 10단계까지 끌어올리면 얻을 수 있는 창백한 표식은 400이다. 이후로도 친밀도 획득량에 따라 추가로 창백한 표식이 꾸준히 제공되니, 획득한 표식을 이용해 은신처에서 물물교환 상점 활용도 잊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

▲ 무료 재고 보충은 잊지 말고 확인하자


▲ 확률적으로 선조 장비 또한 등장하는 것으로 보인다


▲ 친밀도 등급 10단계 이후로도 창백한 표식 획득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