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유 장비 획득처로 골동품 상인 주목
은화 획득은 문양작을 겸해 나락 활용 추천
골동품 상인 이용 전, 시즌 축복 골동품의 항아리 필수!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에서 고유 아이템 획득처로 골동품 상인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증오의 그릇 레벨링 단계에서는 고유 장비 획득이 쉽지 않은 상태인데, 은화를 소모한 골동품 상인 상품 구매 시 기대 이상의 확률로 고유 장비가 등장한다는 점이 알려지며 많은 이들이 이를 이용하고 있다.

골동품 상인을 이용하기 전에는, 시즌 축복의 '골동품의 항아리'에 이글거리는 재를 투자하는 것이 좋다. 해당 항목은 골동품 상인에게 물품을 구매했을 때 아이템을 2개 획득할 확률을 높여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이글거리는 재 4개를 투자하면 실제 체감이 꽤 높은 편이기에, 다른 항목을 사용하더라도 골동품 상인 이용 전에는 초기화 후 골동품의 항아리를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 골동품 상인 이용 전, 골동품의 항아리에 이글거리는 재를 투자하자


은화 획득의 경우, 나락이 가장 무난한 선택이 될 수 있다. 이 외 획득처로 악몽 던전과 지옥 물결의 이벤트, 일반 필드 이벤트 등이 있지만, 나락에서는 문양 등급도 높일 수 있으니 가장 추천할 만하다. 나락 20단계 기준으로 완료 시 획득하는 중얼거리는 은화는 90개이며 30단계는 110개다.

이 외 악몽 던전에서는 던전 내부에 있는 이벤트에서 약 50개, 보스 처치 시 약 50개를 합쳐 대략 100개를 획득할 수 있다. 지옥물결에 활성화되는 이벤트에서도 약 50개의 은화 획득을 기대할 수 있다. 고행 1 난이도 기준으로 일반 필드의 이벤트도 50개 정도의 은화를 챙길 수 있어, 은화 획득만이 목표라면 과거 유행했던 게아 쿨 지역의 은화런 방식을 다시 활용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다.

▲ 1,000 은화로 반지(개당 50 은화)를 구매해 총 28개의 상품을 얻었고 고유는 3개가 나왔다


▲ 원하는 고유 아이템이 있다면, 은화를 수집해 골동품 상인을 찾는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