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호연은 최근 업데이트로 추가된 싱글 네임드 '쓰윽샥'이 등장한다. 쓰윽샥은 가장 높은 레벨의 싱글 네임드로, 새롭게 등장한 40레벨 신발을 파밍을 위해 처치해야만 하는 적이다.

쓰윽샥은 적정 전투력 16,500으로 보스 던전 카이람보다 높은 전투력을 요구한다. 그만큼 파티 편성과 패턴 대응에도 신경써야 하는 적이다. 일반적으로 약점을 찌를 전투원 4인(화, 뇌 속성)과 힐러로는 감마등을 추천한다. 감마등은 디버프 해제가 가능한 영웅으로, 전투 중 누적되는 한빙독과 한기 디버프를 제거하여 쾌적한 전투가 가능하도록 한다.

▲ 한기-한빙독에 대처하기 위해 회복과 디버프 해제가 가능한 감마등을 추천

전투 중에는 한기와 한빙독이 누적된다. 흘리기를 하더라도 디버프가 누적되므로 피할수 있는 패턴은 피해서 대처하고, 회피 불가능한 패턴 혹은 감당할만한 상황에서만 흘리기를 시도하자.

'광란의 질주'는 가장 위험한 패턴이다. 쓰윽샥이 전투 맵 구석으로 이동하고, 맵 중앙에 철각우가 대량으로 질주한다. 여기에 접촉하면 큰 피해를 입어 사망할 수 있다. 위치를 기억해 두고, 쓰윽샥이 해당 포인트로 이동할 경우 빠르게 따라붙어 광란의 질주를 피해야 한다.

▲ 쓰윽샥이 '광란의 질주'를 사용하기 위해 이동하는 포인트

▲ 빠르게 따라붙어야 철각우 질주를 피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쓰윽샥의 일부 패턴은 붉은 색 전조가 표시 되지 않아 동작을 보고 대처해야 한다. 쓰윽샥이 뛰어오르는 모습으로 패턴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공격 패턴을 순서대로 사용하므로 언제쯤 해당 공격을 사용할지 예측하는 것도 가능하다.

붉은 색 전조 없이 점프 공격을 사용하는 상황은 2종류다. ①'공파창' 사용 직후, ②'광란의 질주' 발동 후 '격공창'을 1회 사용 한 후. ①은 거리를 벌려 피하는 것도 가능하다. ② 패턴은 공격 범위가 매우 넓고, 강한 넉백 효과도 달고 있다. 밀려나지 않도록 벽을 등지고 서는 것이 유리하다.

▲ '공파창' 이후 사용는 점프 공격. 거리를 벌려서 피해도 된다.

▲ '광란의 질주' 후 사용하는 점프 공격. 넉백에 대비해 벽을 등지고 서자

싱글 네임드 쓰윽샥에선 새롭게 등장한 40레벨 신발(흑룡 신발, 단화, 군화)를 파밍할 수 있다. 낮은 확률로 완성품을 획득할 수 있고, 재료 아이템 옥색 비늘, 거친 옥색 비늘을 파밍해 직접 제작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황소자리 운석과 특급 신발 조각, 특급 장비 문양 가루도 노려볼 수 있는 싱글 네임드 전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