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무료 수집형 카드 게임 하스스톤의 '극한의 극락(Perils in Paradise)' 확장팩에 신규 미니 세트인 유랑 여행사(The Traveling Travel Agency)를 오늘(9월 11일, 한국 시간 기준) 추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미니 세트는 전설 카드 4종, 특급 카드 1종, 희귀 카드 17종과 일반 카드 16종 등 총 38종의 신규 카드로 구성되었으며, 여기에는 '우수 임프(Imployee of the Month)' 카드를 비롯해 유랑 여행사의 원활한 운영을 담당할 '여행사 직원(Travel Agents)' 카드들이 포함됐다.


우선, 전 세계를 날아다니며 유랑 여행사의 고객을 유치하는 '여행 전문가 덩가(Travelmaster Dungar)' 카드를 내면 서로 다른 확장팩의 세 하수인을 즉시 소환할 수 있다. 꿈꾸던 휴가를 현실로 만드는 마법을 부리는 '꿈의 설계자 제피르스(Dreamplanner Zephrys)' 카드를 사용하면 두 장의 카드를 무작위로 받게 되어 떠나고 싶은 여행을 고를 수 있다. 물론, 바라던 여행이 아닌 생각지도 못한 여정을 떠나게 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여행사에는 홍보물도 있어야 제격, 턴마다 뒤집히는 '여행 홍보물(Travel Brochures)' 3장도 미니 세트에 함께 포함된다.

최신 휴양지 마린 리조트가 성황리에 개장한 이후, 관광 붐이 일어난 하스스톤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간편하게 다음 여행을 떠날 채비를 도울 신규 미니 세트 유랑 여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블로그 게시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