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비체인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비체인(VeChain, 티커 VET)이 지난 3일 코리아블록체인위크(KBW2024)에 참여해 블록체인의 지속가능성과 생태계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포브스 웹3 스테이지에서 진행된 이번 발표에서 비체인의 에코시스템 오퍼레이터 매니저 난 양(Nan Yang)은 비체인의 최신 기술과 지속 가능한 혁신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비베터(VeBetter)를 소개하며, 실생활에서 지속 가능한 행동을 촉진하는 비체인의 독보적인 기술과 이를 통한 경제적 가치 창출 사례를 공유했다.

비체인은 2015년 설립 이후 공공 및 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그동안 0%의 다운타임을 기록하며 안정성과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비체인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LVMH, 월마트, H&M, BMW, BYD 등 수백 개의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Web3 개발과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난 양은 이번 발표에서 비베터(VeBetter)는 사용자가 일상 속에서 지속 가능한 행동을 실천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예를 들어, 재사용 가능한 컵 사용, 유기농 제품 구매, 지역 사회 청소 등의 실천 가능한 행동에 대해 보상을 제공하는 dApp(디앱)을 통해 참여를 유도하고, 사용자들은 B3TR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러한 개별 행동들이 모여 궁극적으로 큰 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음을 설명했다. 이같이 일상 생활 속 간단한 활동을 통해 참여가 가능한 비베터는 지난 6월 출범 후 3개월만에 전세계 137개국의 9만여 명이 참여 중이다.

난 양은 또한 2030년까지 26조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속 가능성 시장에서 블록체인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 안에서 비체인의 비전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했다. 비체인은 블록체인 기업으로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지속 가능한 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러한 노력이 결국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체인이 다양한 글로벌 기업 및 단체와 협력하여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들도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생활 적용 사례라고 덧붙였다.

난 양은 발표를 마무리하며 "비체인의 비베터는 지속 가능한 행동을 장려하고, 이를 통해 축적된 가치를 전 세계에 제공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경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