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SBXG

e스포츠 기업 SBXG의 자회사인 게임 전문 MCN 롤큐의 버추얼 스트리머 그룹 큐버스(Qvers)가 1.5기생으로 "홍애리"와 "하지오"의 데뷔를 공식 발표했다. 이들은 1기생 "강해라"와 함께 총 3명의 멤버로 구성되어 있으며, SOOP(옛 아프리카TV) 플랫폼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큐버스는 약 170여 팀의 게임 크리에이터가 소속된 롤큐가 제작하고 운영하는 버추얼 스트리머 그룹이다. 큐버스 소속 탤런트들은 3D 오리지널 캐릭터 제작 및 지속적인 업데이트, 모든 방송 장비와 기술 대여, 교육 투자, 전문 인력 배정 등 다양한 지원을 받으며, 매월 창작 지원금을 통해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큐버스는 이번 1.5기생으로 합류한 "홍애리"와 "하지오"에 대한 소개도 이어가며 둘이 각기 다른 매력과 콘텐츠로 팬들과의 소통할 것이라고 전했다. "홍애리"는 로스트아크 중심의 방송을 진행하는 메이드며 "하지오"는 LOL 중심의 방송을 진행하는 호랑이다.

큐버스의 1기생 "강해라"는 지난 4월 데뷔하여 빠른 시간 안에 유튜브 구독자 1만 명을 달성한 LOL 버추얼 스트리머다. 현재 SBXG가 운영하는 e스포츠 팀 FearX의 파트너 스트리머로 활동 중인 강해라는 오는 9월 13일 오후 3시, SOOP에서 이적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큐버스 1.5기생은 9월 2일부터 공식 계정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며, 개인 방송은 "하지오"가 9월 14일 오후 1시에, "홍애리"가 9월 15일 오후 1시에 각각 SOOP에서 첫 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큐버스 관계자는 "이번 1.5기생의 데뷔는 큐버스의 새로운 도약을 의미하며, 롤큐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이들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