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루시우, 레이카르트 etc.
현재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신상 카드는?
▶ 사용률 10~6위
- 리베리
리베리가 사용률 10위를 기록했다.
CU-리베리는 TM 시즌 다음가는 일반 시즌 1대장 카드인 것은 맞으나 어떻게 보면 딱히 특별한 점이 없어 보일 수는 있다. 하지만 '예리한 감아차기' 고유 특성이 없다는 JNM 시즌의 아쉬운 점과 스탯이 조금 부족하다는 ICON 시즌의 단점을 모두 보완한 완전체 리베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프랑스는 물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상당히 메리트 있는 자원이다. 측면으로 넓게 벌린 윙어 또는 안쪽으로 좁힌 하프윙에서도 좋은 활약을 기대해 볼 수 있다.
- 호나우지뉴
외계인 호나우지뉴가 뒤이어 9위를 기록했다.
비록 양발은 아니지만 일반 시즌카 중에선 독보적인 1대장이라 볼 수 있다. 심지어 CU 5카 기준으로 TM 2카와 비교해 본다면 스탯적으로 밀리는 부분이 거의 없는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신체 조건도 지뉴 기준으로 가장 체감이 좋을법한 180cm 78kg이라 극한의 드리블 체감을 느껴보고 싶은 유저들에게는 더욱 관심이 갈 수밖에 없다.
미페 감성을 적극적으로 살려 바르셀로나 스쿼드에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브라질에서도 상당히 메리트 있는 카드다. 키보드도 나쁘지 않지만 패드로 컨트롤해야 해당 선수의 장점을 최대한으로 이끌어낼 수 있다.
- 알라바
친숙한 얼굴의 알라바가 8위를 기록했다.
'알라바가 뭐 다 같은 알라바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CU 시즌은 타 시즌에 비해 중거리 슛 스탯이 매우 높게 책정되어 나온 것이 핵심 포인트다. 해당 선수는 기본적으로 수비력이 안정적인 것은 물론 쉽게 보기 힘든 왼발잡이 선수이기도 해 희소 가치도 상당히 높다. 따라서 투볼란치 중 왼쪽 자리에 기용하는 것이 가장 정석적인 기용 방법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물론 바이에른 뮌헨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치있게 쓸 수 있는 왼발 중원 자원이다. 심지어 가성비까지 좋아 무과금 및 서민 유저들에게도 상당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 슈바인슈타이거
독일 중원의 지배자, 슈바인슈타이거.
CU-슈바인슈타이거의 가장 큰 장점은 단연 약발 4다. 지금까지 약발 4 슈슈는 TM 시즌말고는 아예 없었는데, 이번에 첫 약발 4 시즌카가 나온 것이다. 심지어 오버롤도 TM 다음으로 높음과 동시에 씨유 은카와 모먼트 2카와 비교해도 스탯이 밀리지 않아, 사실상 CU 시즌을 1대장으로 보는 것이 적합하다.
독일와 뮌헨에서 주로 뛰긴 했지만, 예시 스쿼드로 확인한 바로는 맨유 스쿼드에서 자주 모습을 보였다. 투볼란치 중 한 자리가 가장 정석적이며 원볼란치 역시 가능하다.
- 카림 벤제마
연계 특화 공격수, 카림 벤제마.
원래 벤제마는 완성도 높은 선수라는 인식이 있었지만, 이번 CU 시즌은 그중에서도 최종형이라 평가받고 있다. 기본적으로 '파워 헤더'와 '예리한 감아차기'를 모두 보유하고 있음은 물론, 빠지는 핵심 스탯이 없다. 특히 그동안 약점이라 평가받았던 속력 및 가속력은, 은카 풀케미 기준 130에 육박할 정도로 높게 책정되었다. 현재 5카가 3조 BP를 넘김에도 이와 같은 사용률을 보여주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
프랑스와 레알 마드리드하면 한 번 정도는 생각하지 않을 수 없는 선수다. 중앙 공미에 제일 적합하며 투톱은 물론 이제는 원톱까지도 가능하다.
▶ 사용률 5~1위
- 뤼디거
현재 인게임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센터백, 안토니오 뤼디거.
이전까지만해도 1카 기준 뤼디거 1대장은 24TOTS였는데 이에 필적하는 CU 시즌이 출시되면서 현재 2파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급여, 1카 오버롤, 신체 조건에 심지어 고유 특성까지 완전히 동일한데 스탯 수치에도 큰 차이가 없어 이젠 누가 1대장인지 판가름하는 것이 힘들 정도다. 즉, 앞으로도 인기가 높을 수밖에 없는 선수라는 뜻이기도 하다.
3대 팀컬러 중 무려 2개인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를 동시에 가지고 있음은 물론 실성능까지 매우 높은 선수다. 본인이 뤼디거를 포함한 팀컬러를 쓴다면 가장 무난하게 추천하는 센터백이며, 비단 해당 시즌이 아니더라도 다른 선택지들이 너무나 많은 선수다.
- 퍼디난드
호날두 유튜브 첫번째 게스트, 리오 퍼디난드.
원래도 완전체에 가까운 중앙 수비수라 선호도가 높았지만 이번 CU 시즌에서는 끝판왕으로 나왔다. 신체 조건, 수비 스탯, 코어 스탯 어느 것 하나 부족한 것이 없으며, 풀케미 기준으로 CU 5카가 TM 2카보다 근소 우위(또는 거의 비슷)에 있다는 것만 봐도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다.
잉글랜드 또는 맨유에 주로 활용되는 픽이며 키보드는 물론 특히 패드 유저에게 아주 적합한 선택지이기도 하다.
- 루시우
근본 센터백, 루시우.
사실 스피드와 약간의 역동작이 문제였지 수비력 하나만큼은 어느 센터백과 비교해도 뒤처지지 않는다고 평가받는 것이 바로 루시우다. 하지만 이번 CU 시즌으로는 속력/가속력이 오버롤에 비해 더 높게 책정되면서 현재 매우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센터백 자원이 즐비하고 금카 케미의 인기가 뜨거운 지금 상황을 고려해본다면 이는 매우 대단한 결과라 볼 수 있다.
브라질과 레버쿠젠에서 쓸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즌별, 가격별로 선수들이 정말 많은 뮌헨에서도 요즘 자주 모습을 보일 정도로 인기다. 키보드는 물론 특히 패드 유저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 레이카르트
공격수도 아닌 레이카르트가 무려 사용률 2위를 기록했다.
CU-레이카르트의 최대 강점은 단연 높은 밸런스 스탯. 한 때 밸런스가 아킬레스 건이었던 레카는 ICON 시즌이 출시되면서 정말 많이 좋아졌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심지어 해당 시즌보다도 같은 강화 단계 기준 3이나 더 높다. 심지어 CU 5카와 TM 2카와 비교해보면 1밖에 낮지 않는 수준으로, 시즌카로서는 역대급 완성도를 보여주는 중원 카드다.
네덜란드 또는 AC밀란에 한 자리 넣기 충분하며 가격 또한 크게 부담스럽지 않은 수준이다. 원볼란치, 투볼란치 모두 가능하며 심지어 중미에 센터백까지도 기용 가능하다.
- 셰우첸코
무결점 스트라이커 셰우첸코가 CU 시즌 중 당당히 사용률 1위를 차지했다.
CU 시즌은 TM 시즌 다음가는 시즌카 1대장에, ICON 시즌보다 오버롤이 3이나 더 높아 확실한 1티어 카드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다.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없을 정도로 셰우첸코의 만능 공격 능력은 매우 유명하며 호나우두와 달리 헤더까지 강력해 현재 호날두 다음으로 보편적으로 쓰기에 적합하다는 평가가 적지 않다.
AC밀란은 물론 특히 첼시에는 실축과 다르게 부동의 1픽 스트라이커다. 모든 것이 완벽하다 볼 수 있으나 오직 단 하나, 은카 귀속만이 걸리는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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