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우마무스메 애정캐에 기적을 바란다면 히시 미라클처럼
이문길 기자 (narru@inven.co.kr)
8월 28일(수) 업데이트를 통해 히시 미라클이 등장했습니다. 미라클이라는 이름답게 기적같은 레이스로 이름을 날렸던 명마인데요. 게임에서는 평범함에 집착하고, 군것질을 좋아하며, 덕분에 다른 우마무스메와 차별화되는 통통한 모델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성격적으로는 뭔가 글러먹었는데 하는짓이 귀여운 그런 우마무스메의 모습이랄까, 훈련이 싫어서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잔꾀를 굴리는 모습과 원본마가 수영을 질색했다는것을 반영하여 수영 훈련에 유독 쥐약인 묘사가 디테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성능적으로는 인기 순위에 의해 고유기가 대폭 강화되는 독특한 사양을 들고 나왔는데, 유저가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요소 + 장거리 선입마에 한정된 좁은 범용성 때문에 애정픽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포트 카드는 복각입니다. 케이에스 미라클과 야마닌 제퍼인데, 둘 다 트레이닝 성능보다는 지급하는 레어 스킬이 주용도기 때문에 지금 와서 뽑기보다 대여하는 것으로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음 픽업이 반 년간은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할 정글 포켓 스피드 카드가 대기중이기 때문에 쥬얼 투자는 신중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픽업 뽑아요? - 히시 미라클
기자의 경우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고유기 컷신 보고 갑자기 심쿵이 와서 천장까지 쳐서 뽑았습니다. 뭔가 비정상적으로 마른 애들만 보다가 포동포동한 애가 나와서 꽂힌 게 있나 봅니다.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은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평소에 자신을 우마무스메가 아닌 일반인(?)이라 생각하고, 트레센 학원 입학도 부모가 원서를 대신 써서 강제로 입학하게 되었다는 비범한 배경 스토리만 봐도 무언가 착각물 전개스러워서 재미있습니다.
순하고 맹해보이지만 잔머리를 굴리는 타입인것도 재미있고, 군것질에 환장하는 점과 수영이 서툴러서 실제 스태미나 훈련에서 비트판을 잡고 다니거나, 개헤엄을 치고 다니는 모습도 포인트입니다.
성능적인면에서는 의외로 본인 말대로 평범한(?) 편입니다. 다만 고유기가 강화되면 평범함에서 벗어나 갑자기 괴력을 발휘하는 우마무스메가 되기도 하는데, 이는 고유기의 강화 조건이 어려운 대신 조건만 달성하면 속도 상승 2단계가 단숨에 오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조건이라는 것이 까다로운 순위 조건이나 장거리 코스 한정이라는 점도 있는데, 유저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인기 순위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미라클을 너무 강하게 키우면 당연히 인기 순위가 높아질테니 고유기가 강화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 키우면 인가 순위는 충족되지만 그만큼 1번 인기마와 스펙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이기기 힘들어 집니다.
즉, 적당히 4위를 차지할 정도의 스펙으로 육성하면서 그렇다고 너무 떨어지는 스펙이 되어서도 안되는 딜레마를 안고 육성해야 진가가 나오는 우마무스메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애정픽에서 깜짝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고, 고유기 강화가 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평범해지기 때문에 다소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그런것을 떠나서도 장거리 선입 한정이라는 점 때문에 써먹을 구석이 너무 적으니 일반 유저라면 다른 픽업을 기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자의 한 줄 평
뚱뚱하다고 하는데, 다른애들이 너무 마른거다
이 픽업 뽑아요? - SSR 케이에스&SSR 제퍼
이번 서포트 카드는 복각 픽업입니다. 둘 다 근성 카드로 미라클은 선행 필수 가속기인 치열한 승부, 제퍼는 속도기인 풍운의 뜻을 소지했습니다. 미라클의 경우 앞으로도 마일이나 중거리 대회 등에서 특정 선행마를 육성 시 필수 카드 취급을 받지만, 평소 육성에서는 별로 볼 일이 없습니다.
야마닌 제퍼의 경우는 풍운의 뜻 스킬 자체가 제 성능을 내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 서포트 카드입니다. 둘다 훈련 성능은 준수한 편이지만, 쥬얼에 크게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패스하는것을 추천합니다.
◈ 기자의 한 줄 평
미라클이 그나마 활용도가 많지만, 캐릭터 풀로 메꾸거나, 대여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해결된다
성격적으로는 뭔가 글러먹었는데 하는짓이 귀여운 그런 우마무스메의 모습이랄까, 훈련이 싫어서 어떻게든 빠져나가려고 잔꾀를 굴리는 모습과 원본마가 수영을 질색했다는것을 반영하여 수영 훈련에 유독 쥐약인 묘사가 디테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성능적으로는 인기 순위에 의해 고유기가 대폭 강화되는 독특한 사양을 들고 나왔는데, 유저가 스스로 컨트롤할 수 없는 요소 + 장거리 선입마에 한정된 좁은 범용성 때문에 애정픽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포트 카드는 복각입니다. 케이에스 미라클과 야마닌 제퍼인데, 둘 다 트레이닝 성능보다는 지급하는 레어 스킬이 주용도기 때문에 지금 와서 뽑기보다 대여하는 것으로 합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다음 픽업이 반 년간은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할 정글 포켓 스피드 카드가 대기중이기 때문에 쥬얼 투자는 신중히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 픽업 뽑아요? - 히시 미라클
기자의 경우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고유기 컷신 보고 갑자기 심쿵이 와서 천장까지 쳐서 뽑았습니다. 뭔가 비정상적으로 마른 애들만 보다가 포동포동한 애가 나와서 꽂힌 게 있나 봅니다.
스토리나 캐릭터 설정은 굉장히 재미있는 부분이 많습니다. 평소에 자신을 우마무스메가 아닌 일반인(?)이라 생각하고, 트레센 학원 입학도 부모가 원서를 대신 써서 강제로 입학하게 되었다는 비범한 배경 스토리만 봐도 무언가 착각물 전개스러워서 재미있습니다.
순하고 맹해보이지만 잔머리를 굴리는 타입인것도 재미있고, 군것질에 환장하는 점과 수영이 서툴러서 실제 스태미나 훈련에서 비트판을 잡고 다니거나, 개헤엄을 치고 다니는 모습도 포인트입니다.
성능적인면에서는 의외로 본인 말대로 평범한(?) 편입니다. 다만 고유기가 강화되면 평범함에서 벗어나 갑자기 괴력을 발휘하는 우마무스메가 되기도 하는데, 이는 고유기의 강화 조건이 어려운 대신 조건만 달성하면 속도 상승 2단계가 단숨에 오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조건이라는 것이 까다로운 순위 조건이나 장거리 코스 한정이라는 점도 있는데, 유저가 컨트롤 할 수 없는 인기 순위라는 것이 문제입니다. 즉, 미라클을 너무 강하게 키우면 당연히 인기 순위가 높아질테니 고유기가 강화되지 않고, 그렇다고 너무 약하게 키우면 인가 순위는 충족되지만 그만큼 1번 인기마와 스펙 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이기기 힘들어 집니다.
즉, 적당히 4위를 차지할 정도의 스펙으로 육성하면서 그렇다고 너무 떨어지는 스펙이 되어서도 안되는 딜레마를 안고 육성해야 진가가 나오는 우마무스메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애정픽에서 깜짝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위치고, 고유기 강화가 되지 않으면 그야말로 평범해지기 때문에 다소의 리스크를 감수하고 육성해야 합니다. 그런것을 떠나서도 장거리 선입 한정이라는 점 때문에 써먹을 구석이 너무 적으니 일반 유저라면 다른 픽업을 기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 기자의 한 줄 평
뚱뚱하다고 하는데, 다른애들이 너무 마른거다
이 픽업 뽑아요? - SSR 케이에스&SSR 제퍼
이번 서포트 카드는 복각 픽업입니다. 둘 다 근성 카드로 미라클은 선행 필수 가속기인 치열한 승부, 제퍼는 속도기인 풍운의 뜻을 소지했습니다. 미라클의 경우 앞으로도 마일이나 중거리 대회 등에서 특정 선행마를 육성 시 필수 카드 취급을 받지만, 평소 육성에서는 별로 볼 일이 없습니다.
야마닌 제퍼의 경우는 풍운의 뜻 스킬 자체가 제 성능을 내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그다지 선호되지 않는 서포트 카드입니다. 둘다 훈련 성능은 준수한 편이지만, 쥬얼에 크게 여유가 있는 것이 아니라면 패스하는것을 추천합니다.
◈ 기자의 한 줄 평
미라클이 그나마 활용도가 많지만, 캐릭터 풀로 메꾸거나, 대여하는 것으로도 충분히 해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