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잡는 24TOTS, 새로운 대세 ST etc.
8월 포지션별 티어리스트에서 주목할만한 이슈는?
※ 8월 5일 기준, 상위 5,000명 대상 데이터를 참고했습니다.
※ 사용률 차이가 유의미한 구간을 나누어 SSS, SS, S, A+, A 티어에 랭크했습니다.
※ 같은 티어에 있더라도 왼쪽에 있는 팀컬러의 사용률이 더 높습니다.
▶ 스트라이커 (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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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펠레 2위 등극.
축구 황제 펠레가 호날두에 뒤이어 ST 사용률 2위에 올랐다. ICON 시즌이 티어권에 든 것은 물론, DC 시즌이 최상위권으로 크게 도약한 것은 매우 놀랍다.
물론 펠레의 성능을 의심하는 것은 아니다. 뛰어난 체감과 깔끔한 슈팅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특히 특유의 탄력을 바탕으로 치고 나가는 퍼터는 1티어급이다. 신체 조건은 작은 편이지만 해당 장점이 워낙 뛰어나 투톱은 물론 원톱에서도 충분히 기용 가능할 정도다.
다만, 브라질 또는 DC 단일팀에서 말고는 딱히 활용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해당 팀컬러의 인기 상승과 더불어 타 팀컬러의 ST 다양화까지 겹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 24TOTS-라우타로 등장.
24TOTS 시즌에선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티어리스트에 모습을 보였다.
그동안 선수 자체로도 인테르 팀컬러에서 인기가 상당히 높았었다. 다만 포지션별 티어리스트에 들 정도는 아니였는데, 이번 8월에는 24TOTS 시즌이 높은 사용률로 모습을 드러내면서 다른 ST 자원들과의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신체 조건은 크다고 보기 힘드나, 하위 시즌과의 차별화된 스탯 덕분인지 최전방에서의 경합 능력이 꽤 괜찮은 편이다. 게다가 기존 장점인 골 결정력은 물론 중거리 슛 스탯까지 크게 보완되어 투톱은 물론 이제 원톱으로도 사용 가능할 정도라고 평가한다.
▶ 이제 박주영에서 차범근으로.
12KH-박주영이 저물고 이제는 LN-차범근의 시대가 오는 것일까?
한때 최상위권 사용률을 장기간 유지했던 12KH-박주영이 16위로 턱걸이했다. 금카 가격 접근성은 좋아졌지만 갈수록 특유의 가성비와 급성비를 살리기 어려워지면서 사용률이 크게 떨어졌다. 게다가 파워가 더 좋아진 MDL 시즌으로 시선이 분산된 것 또한 배제할 수 없다.
오히려 박주영 대신 LN-차범근이 주목을 받고 있다. 금카 가격이 약 10조 BP로, 물론 싼 가격은 아니지만 최근 상위권 구단 가치를 고려한다면 못 살 매물도 아니다. 귀속 리스크가 거의 없을 뿐더러 차붐 특유의 파괴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픽률권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 유일한 짝발 ST, BTB-호날두.
ST 티어리스트 16개의 카드 중 유일한 짝발로는 BTB-호날두가 있다.
흔히 방탄두라고 불리는 해당 카드는, 당연하게도 양발 시즌들보다 안정성은 떨어진다. 하지만 호날두라는 선수를 해당 금액대에서 금카로 스탯을 매우 높게 뽑아낼 수 있는 선택지는 BTB 시즌 말고는 거의 없다 봐도 무방하다.
본인 취향에 따라 방탄두를 좋아하는 특정 팬층이 있기도 하고 미니 페이스온도 맨유 버전으로 깔끔하게 나온 것 역시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 중앙 공미 (CAM)
※ 데이터 센터에서 CAM 포지션의 경우 윙어 역할로 활용되는 LAM과 RAM이 섞여서 나오다 보니, 순수하게 중앙에 쓰이는 공미 픽률 파악이 어렵습니다.
따라서 신체 조건이 178cm/70kg 이상인 선수들만 대상으로 티어리스트를 제작했으니 이 점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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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세 굴리트.
지단과 더불어 굴리트가 현재 중앙 공미 대세픽으로 꼽히고 있다.
지난달에 티어권에든 CAP, LN, BTB에 이어 이번에는 RTN 시즌까지 추가되었다. 첼시는 물론 AC밀란이나 네덜란드에서 거의 필수적으로 기용되는 선수라고 볼 수 있다.
▶ DC-브라운 등장.
DC 시즌 단일 스쿼드의 핵심 카드 중 하나인 DC-앨런 브라운이 처음으로 티어리스트에 모습을 보였다.
179cm 74kg이라는 준수한 신체 조건에 양발과 만능형 스탯까지 겸비해 중앙 공미는 물론 ST로도 매우 가치 있는 자원이다. 다만, 해당 팀컬러에서는 펠레가 있어 웬만하면 중앙 공미로 기용되는 추세다. 해당 카드의 성능은 물론 DC 스쿼드의 인기가 상당히 높은지를 알 수 있는 부분.
▶ 왼쪽 윙어 (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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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TOTS 시즌 무려 3명.
LM 티어리스트에서는 24TOTS 선수가 무려 3명이나 이름을 올렸다.
하파엘 레앙, 비니시우스 그리고 풀리식이 티어권에 들었는데, 그 중 풀리식은 사용률 6위를 기록할 정도로 큰 인기를 보이고 있다. 양발에 능력치 완성도가 매우 높으며 첼시와 도르트문트는 물론, 특히 양발 윙어 자원이 빈약한 AC밀란에서는 거의 필수급으로 평가받고 있다.
▶ 비니시우스 인기.
레알 대표 에이스인 비니시우스가 역시 지속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기존 사용률 1위를 유지했던 23UCL을 필두로 24TOTS와 24TN까지 티어권에 들면서 넓은 선택지 풀을 과시하고 있다. 비록 양발은 아니지만 레알 마드리드 현역 팀컬러에서 쓸 수 있는 윙어임과 동시에 빠른 스피드라는 장점 또한 가지고 있는 선수다.
▶ 페드로도 만만치 않아.
페드로 역시 비니시우스 못지 않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마찬가지로 무려 3개의 시즌이 티어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특히 BTB 시즌의 경우 23UCL-비니시우스의 뒤를 이은 사용률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록 코어 스탯이 부분적으로 아쉬울 때가 있지만 양발, 슈팅, 체감, 스피드를 모두 갖춘 몇 안 되는 만능형 윙어이면서 인기 팀컬러도 꽤 있어 꾸준히 인기를 유지 중이다.
▶ 오른쪽 윙어 (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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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TOTS 2명이 SS 티어에.
24TOTS 시즌 중에서는 풀리식과 살라가 모두 SS 티어에 들었다.
앞에서 언급한 풀리식의 경우, 인기 팀컬러를 꽤 가지고 있음과 동시에 양발이라 왼쪽은 물론 오른쪽 윙어에서도 매우 높은 사용률을 보인다. 특히 현 윙어 트렌드는 짝발을 감수하면서 급성비와 금카 위주로 기용하는 것을 고려해 본다면, 풀리식의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살라가 뒤이어 4위를 기록했다. 비록 양발은 아니지만 이제는 확실히 약발 4로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 외 스탯 완성도도 매우 높은 크랙형 윙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BP 여유가 되면서 리버풀을 사용한다면 거의 필수적으로 넣어야 하는 선택지인 것으로 보인다.
▶ 약발 4 선수 무려 8명.
윙어는 양발이 정석이라는 이야기는 오히려 이제 옛말이 된 듯하다.
티어권에 든 16개의 카드 중 무려 절반이 짝발이며 심지어 CC-콰드라도와 DC-무니아인은 약발 3이다. 물론 티어권에 이름을 올린 조 콜이나 페드로처럼 이왕 양발이면 좋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상위권으로 갈수록 윙어는 직접적인 박스 안 타격보다는 컷백이나 보조 역할로 많이 쓰이기 때문에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중앙 미드필더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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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미 1, 2 대장 먹은 TM 시즌.
중앙 미드필더 포지션에서는 TM-램파드와 제라드가 나란히 1, 2위를 기록했다.
최상위 시즌에 상당한 고가의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은 꽤 인상적이다. 다만 CM은 전 포지션 중에서 공수 가담률이 가장 높을 수밖에 없고 심지어 양발에 만능형일수록 효율이 크게 높아지는 포지션이라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도 있다.
▶ 발베르데 인기.
이렇듯 윙어보다 중원에서 양발 선수의 선호도가 높지만, 그럼에도 약발 4 발베르데의 인기는 여전하다.
비록 양발 선수는 아니지만 왕성한 활동량, 안정적인 연계 능력, 위협적인 슈팅 능력을 모두 보유한 선수다. 그리고 특히 현역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에서는 토니 크로스와 더불어 거의 필수 선택지로 평가받는 카드라 이와 같은 사용률을 보여주고 있다.
▶ 그 외 각 팀컬러를 대표하는 카드.
그 외 특정 팀컬러에서 사용률이 어느 정도 국한된 카드들이 이름을 올렸다.
대표적으로 바르셀로나의 UP-라키티치, 네덜란드의 HG-빌레나와 RTN-두아르테, 이탈리아의 HG-소리아노, 스페인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UP-마르코스 요렌테를 꼽을 수 있다.
▶ 수비형 미드필더 (D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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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4TOTS 시즌 선수는 3명.
24TOTS 시즌 선수 총 3명이 볼란치 티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도 발베르데가 픽률권에 들어온 것은 물론, 뒤이어 아놀드와 찰하놀루가 뒤따라왔다. 발베르데는 현역 레알 마드리드 스쿼드에서, 아놀드는 리버풀과 잉글랜드에서, 찰하놀루는 인테르와 레버쿠젠은 물론 간혹 AC밀란에서도 중용받는 픽이다.
▶ 크로스는 23UCL 시즌이 대세.
인기 선수 토니 크로스는 23UCL 시즌으로 사용률이 굳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24TOTS 시즌이 얼티메이트 토츠로 선정되는 것과 동시에 강화 단계 기준으로 가장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것은 사실이다. 다만 총라부 +9나 받은 23UCL 시즌의 급성비는 가히 압도적인 수준이며, 특히 총급여가 항상 부족한 레알 마드리드에서는 거의 필수적으로 뽑혀 이와 같은 결과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
▶ 센터백 (C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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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적 1대장 뤼디거.
한 때 3, 4대 센터백이 있었지만 이제는 오직 뤼디거, 1황 센터백만 존재한다.
뤼디거 SPL, 24TOTS, EU24 시즌이 나란히 1, 2, 3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추가로 23UCL 시즌은 사용률 7위를 기록하면서 S 티어에 안착했다. 뤼디거는 스피드와 피지컬을 모두 갖춘 만능형 센터백으로 레알 마드리드, 첼시에서는 물론 독일에서도 거의 필수 센터백으로 평가받는다.
▶ 24TOTS 시즌 4명 입성.
24TOTS 시즌 선수들로는 총 4명이나 센터백 티어리스트에 모습을 보였다.
앞에서 언급한 뤼디거를 포함해 네덜란드와 토트넘에서 사용가능한 반더벤, 리버풀과 네덜란드에서 1순위로 꼽히는 반다이크,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성능 좋은 수비수로 평가받는 아라우호가 해당 선수들이다. 특히 반다이크와 아라우호는 해당 팀컬러에서 거의 필수급으로 평가받는 픽이다.
▶ 드디어 변화를 보이는 TKL-차두리 .
TKL-차두리가 드디어 유의미한 하락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해당 카드는 그동안 꾸준히 SS 티어 상위권 사용률을 자랑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사용률 8위인 S 티어에 랭크된 것이다. 전반적인 대한민국의 사용률이 줄어든 것은 물론, 이제 김민재를 기본으로 고강 접근성이 좋아진 다른 선수들과의 조합으로 센터백 라인을 구성하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여전히 빠른 스피드를 바탕으로 뒷공간 수비에 최적화되어 있는 것을 사실이다. 다만, 이제는 전체적인 피지컬이나 스탯이 최신 공격수들의 힘을 가볍게 이겨내기는 어려운 상황이며 이전만큼 큰 메리트로 내세울 만한 것이 급여 말고는 크게 없어 보인다는 평가가 짙어지고 있다.
▶ 레프트백 (L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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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라진 벤 칠웰.
그 많던 벤 칠웰 유저들이 다 어디 갔을까?
한때 SS 티어는 물론 1, 2위를 다른 시즌으로 다투던 벤 칠웰이 이제는 티어리스트에서 모습을 찾을 수 없게 되었다. 첼시는 물론 잉글랜드 팀컬러까지 있었지만 특별한 장점이 없어 유저들의 마음을 잡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제는 완벽한 대체제인 애슐리 콜에게 해당 자리를 완전히 내주게 되었다. SS 티어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S 티어에는 3개, A 티어에는 1개의 시즌이 랭크, 총 4개나 되는 애슐리 콜 시즌이 픽률권에 이름을 올렸다.
▶ 라이트백 (RB)
▶ 티어 랭킹 '8월 라이트백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큰 변화 없는 라이트백.
라이트백은 지난달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다.
여전히 BTB-콰드라도가 사용률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그 외 카르바할, 후버르, 반데르송, 하키미, 칸셀루, 키미히 등이 높은 사용률을 보이고 있다.
▶ 골키퍼 (GK)
▶ 티어 랭킹 '8월 골키퍼 티어리스트' 바로 가기
▶ 골키퍼 1황 쿠르투아.
센터백 1황으로 뤼디거가 있다면 골키퍼 1황으로는 역시 쿠르투아가 있다.
LIVE 시즌이 부동의 사용률 1위를 차지한 것을 기본으로 SS 티어에는 4개의 시즌이 A 티어에는 2개의 시즌이 랭크되었다. 총 6개의 시즌이 픽률권에 든 것이며 본인의 총급여 및 구단 가치 사정에 맞게 선택하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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