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세가퍼블리싱코리아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는 지난 25일, 토탈 워: 파라오의 대규모 업데이트 '토탈 워: 파라오 왕조'를 출시했다. 이번 추가 콘텐츠에는 신규 지역, 문화, 부대, 게임플레이 메커니즘, 대대적인 편의성 개선 을 비롯해 캠페인에 새로운 기능도 대거 추가된다.



■ 새로운 문화의 추가


이번 업데이트로 고대 중동의 가장 상징적인 4대 지역, 바빌론, 아시리아, 미케네, 트로이가 청동기 시대 붕괴라는 대격이변에 맞선 싸움에 동참한다. 각 문화권은 제각기 고유한 캠페인 경험과 시대를 풍미했던 역사적 지도자들, 직접 지휘할 수 있는 다양한 군대, 그리고 숭배할 수 있는 신들을 갖추고 있다. 그 외에도 명성이 자자한 아킬레우스가 이끄는 아이올리스부터 전사왕 멤논이 이끄는 나파타 등 25가지 소규모 세력도 플레이가 가능하다.



■ 새로운 목표와 편의성으로 더 넓은 제국을 건설

토탈 워: 파라오 왕조의 고대 세계는 에게에서 메소포타미아, 고대 이집트까지 거의 두 배로 확장되었고, 여기에 168개의 새로운 정착지, 새로운 역사적 랜드마크, 새로운 승리 목표 등까지 추가됐다. 이 광활한 샌드박스에서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고자 함대의 속도를 높여 주는 새로운 해로까지 추가되어 더 빠르게, 더 멀리까지 정복과 침공을 시도할 수 있다.


■ 왕조 시스템으로 영원토록 남은 제국을 만들자


또한 새로 추가된 왕조 시스템으로 또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승계와 전략적인 정략 결혼을 통해 전장에서의 영웅적 죽음, 암살, 그리고 노환 등 필연적 죽음이라는 장애물을 극복하면서 제국을 통치하여 영원토록 남을 유산을 건설하자.



■ 150종의 신규 및 개편 부대로 더 현실적인 전투


이번 업데이트로 기병, 낙타 기수, 그리고 트로이의 정예 근위대와 같은 각종 세력 전용 부대를 비롯해 신규 및 개편된 150종의 부대가 게임 내에 준비됐다. 또한 치명도 보정치 시스템 등 새로 추가된 전투 메커니즘으로 더욱 현실적인 전투 경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