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신규시즌 MDL 출시! 새로운 유행을 이끌만한 메달리스트 4 picks
김필재 기자 (Imp@inven.co.kr)
국가 대항전에서 메달 획득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시즌, MDL!
크레스포, 그나브리 etc.
메달리스트 시즌에서 주목할만한 실성능 선수는?
호나우두
또 다른 1티어 시즌 등장
ICON 시즌에 필적하는 UT 시즌에 이어 이번에는 MDL 시즌까지 출시되었다.
우선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단연 중거리 슛 스탯이다. 5카 풀케미 기준으로 128이 나오는데, UT 시즌보다 +3 ICON 시즌보다 +1인 것에 이어 슛 파워 스탯까지 부족하지 않다. 해당 부분은 호나우두의 고질적인 아쉬운 점으로 지목되던 부분이다 보니, 확실히 유저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 속가도 제일 빠르게 나온 것이 인상적이다.
결국 지금 상황에서 TM를 제외한다면, 호나우두 1티어 시즌으로는 ICON을 비롯해 UT, MDL의 3파전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아직은 게임사의 공지와 달리 귀속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이후 해당 부분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다면 능력치가 워낙에 좋아 UT는 물론 ICON 시즌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테르, 브라질과 같은 팀컬러에서 사용 가능하다. 원톱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투톱 으로 썼을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다.
크레스포
이제 진짜 부활하나?
UT 시즌은 고사하고 TM 시즌으로도 부정적인 평가를 피해갈 수 없었던 크레스포. 이제는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MDL-크레스포 5카 풀케미와 TM-크레스포 1카만 비교해봐도, 이번 신규 시즌 크포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파워 헤더'와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스탯들이 모두 높다. 그리고 특히 슛 파워는 3, 중거리 슛은 5, 커브는 4, 헤더는 4나 높은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심지어 첼시 팀컬러 기준으로 ICON-셰우첸코 5카봐 비교해도 딱히 모자란 부분이 없다. 전체적으로 능력치들이 경합하는데 공격수에게 중요한 슛 파워, 헤더, 점프 스탯 부분에서 확실히 더 우위에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만 선수 자체가 크레스포라 큰 기대가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물론 스탯 수치 중요하지만, 비슷한 능력치라도 근본적인 선수 근본에 따라서 인게임 체감이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오프더볼 하나는 매우 뛰어나지만 특유의 투박함과 아쉬운 연계 능력 발목을 잡는 선수인데, 과연 요즘 메타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나브리
정말 오랜만에 나온 대장 그나브리
요즘 뮌헨 팀컬러에서도 딱히 기용을 못 받는 그나브리였는데, MDL 시즌 출시로 반등을 노려 볼 수 있지 않을까?
고성능 그나브리가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번 MDL-그나브리는 양발에 1카 오버롤이 114로 출시되었는데, 이전까지 1대장이 오버롤 109의 23TOTS 시즌임을 감안해본다면 감회가 새로울 정도다.
당연히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좋게 책정되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커브 스탯 향상과 더불어 그나브리 역사상 처음으로 '예리한 감아차기' 고유 특성을 달고 나온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우아하게 휘는 것 보다는 강력하면서도 직선적인 슈팅이 돋보이는 선수인데, 이제는 안정적인 감아차기에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독일에서는 물론 뮌헨에서도 충분히 한 자리에 넣을만하다. 추가로 골 결정력도 상당히 높게 나온 편이라 상황에 따라서는 투톱 기용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박주영
12KH의 재림?
각시탈, 박주영이 양발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존 12KH 시즌과 비교해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점은, MDL 시즌이 전반적으로 더 무거워졌다는 것이다. 신장이 1cm 작아지고 몸무게가 3kg 증가한 것과 동시에, 오버롤 차이에 비해 속가 스탯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심지어 민첩성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속도감이 조금 죽은 대신 안정감은 더욱 높아졌다. 우선 '파워 헤더' 고유 특성이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것에 더해 점프 스탯은 7, 헤더 스탯은 무려 15나 더 높아져 제공권 장악은 훨씬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연계 관련 스탯과 밸런스 스탯까지 높아졌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기존 이미지와 다르게 타겟터의 느낌이 더해졌다.
물론 프로필만 보면 상당히 괜찮은 축에 속하는 카드인 것은 맞다. 하지만 스피드가 빠른 유형은 아니기 때문에, 최소 7카 정도는 써주어 최소한의 주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평가한다.
크레스포, 그나브리 etc.
메달리스트 시즌에서 주목할만한 실성능 선수는?
호나우두
또 다른 1티어 시즌 등장
ICON 시즌에 필적하는 UT 시즌에 이어 이번에는 MDL 시즌까지 출시되었다.
우선 가장 눈에 들어오는 부분은 단연 중거리 슛 스탯이다. 5카 풀케미 기준으로 128이 나오는데, UT 시즌보다 +3 ICON 시즌보다 +1인 것에 이어 슛 파워 스탯까지 부족하지 않다. 해당 부분은 호나우두의 고질적인 아쉬운 점으로 지목되던 부분이다 보니, 확실히 유저들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외 속가도 제일 빠르게 나온 것이 인상적이다.
결국 지금 상황에서 TM를 제외한다면, 호나우두 1티어 시즌으로는 ICON을 비롯해 UT, MDL의 3파전이라 볼 수 있다. 물론 아직은 게임사의 공지와 달리 귀속 리스크가 여전히 남아있긴 하지만, 이후 해당 부분으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워진다면 능력치가 워낙에 좋아 UT는 물론 ICON 시즌과도 충분히 경쟁할 수 있다.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인테르, 브라질과 같은 팀컬러에서 사용 가능하다. 원톱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투톱 으로 썼을 때 최상의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선수다.
크레스포
이제 진짜 부활하나?
UT 시즌은 고사하고 TM 시즌으로도 부정적인 평가를 피해갈 수 없었던 크레스포. 이제는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을까?
MDL-크레스포 5카 풀케미와 TM-크레스포 1카만 비교해봐도, 이번 신규 시즌 크포의 위상을 알 수 있다. 일단 기본적으로 '파워 헤더'와 '예리한 감아차기'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은 물론, 전반적인 스탯들이 모두 높다. 그리고 특히 슛 파워는 3, 중거리 슛은 5, 커브는 4, 헤더는 4나 높은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심지어 첼시 팀컬러 기준으로 ICON-셰우첸코 5카봐 비교해도 딱히 모자란 부분이 없다. 전체적으로 능력치들이 경합하는데 공격수에게 중요한 슛 파워, 헤더, 점프 스탯 부분에서 확실히 더 우위에 있는 것이 인상적이다.
다만 선수 자체가 크레스포라 큰 기대가 안 된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있다. 물론 스탯 수치 중요하지만, 비슷한 능력치라도 근본적인 선수 근본에 따라서 인게임 체감이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는 것이다. 오프더볼 하나는 매우 뛰어나지만 특유의 투박함과 아쉬운 연계 능력 발목을 잡는 선수인데, 과연 요즘 메타에서 어떻게 작용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나브리
정말 오랜만에 나온 대장 그나브리
요즘 뮌헨 팀컬러에서도 딱히 기용을 못 받는 그나브리였는데, MDL 시즌 출시로 반등을 노려 볼 수 있지 않을까?
고성능 그나브리가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다. 이번 MDL-그나브리는 양발에 1카 오버롤이 114로 출시되었는데, 이전까지 1대장이 오버롤 109의 23TOTS 시즌임을 감안해본다면 감회가 새로울 정도다.
당연히 전체적으로 능력치가 좋게 책정되었는데, 특히 그 중에서도 커브 스탯 향상과 더불어 그나브리 역사상 처음으로 '예리한 감아차기' 고유 특성을 달고 나온 것이 매우 인상적이다. 우아하게 휘는 것 보다는 강력하면서도 직선적인 슈팅이 돋보이는 선수인데, 이제는 안정적인 감아차기에 이어 날카로운 크로스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독일에서는 물론 뮌헨에서도 충분히 한 자리에 넣을만하다. 추가로 골 결정력도 상당히 높게 나온 편이라 상황에 따라서는 투톱 기용도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박주영
12KH의 재림?
각시탈, 박주영이 양발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왔다.
기존 12KH 시즌과 비교해봤을 때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점은, MDL 시즌이 전반적으로 더 무거워졌다는 것이다. 신장이 1cm 작아지고 몸무게가 3kg 증가한 것과 동시에, 오버롤 차이에 비해 속가 스탯도 차이가 크게 나지 않고 심지어 민첩성도 거의 비슷한 수준이다.
다만 속도감이 조금 죽은 대신 안정감은 더욱 높아졌다. 우선 '파워 헤더' 고유 특성이 기본적으로 달려있는 것에 더해 점프 스탯은 7, 헤더 스탯은 무려 15나 더 높아져 제공권 장악은 훨씬 더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연계 관련 스탯과 밸런스 스탯까지 높아졌는데, 종합적으로 보면 기존 이미지와 다르게 타겟터의 느낌이 더해졌다.
물론 프로필만 보면 상당히 괜찮은 축에 속하는 카드인 것은 맞다. 하지만 스피드가 빠른 유형은 아니기 때문에, 최소 7카 정도는 써주어 최소한의 주력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고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