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텍스게이밍(Vortex Gaming)'은 일본의 커뮤니티 매니지먼트 전문 기업인 ‘신세카이 테크놀로지스(SHINSEKAI Technologie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신세카이 테크놀로지스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커뮤니티 관리를 통해 쌓은 독자적인 커뮤니티 이론을 바탕으로 한 커뮤니티 서비스 'MURA'를 개발·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활용을 통해 기업 및 브랜드가 커뮤니티를 엔드 투 엔드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커뮤니티 구성원에게 목적 의식을 부여하고, 커뮤니티의 힘을 바탕으로 비즈니스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공동 마케팅 활동을 비롯해 신규 사용자 유치와 상호 네트워크 공유, 양사 플랫폼의 성장을 위한 시너지 모색 등 공동의 이익을 증진하기 위한 다방면의 협력을 전개할 예정이다.

신세카이 테크놀로지스의 카토 요시카즈 COO는 “한국 최대 게임 미디어・커뮤니티 인벤의 계열사인 볼텍스게이밍과의 파트너십 체결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며, “볼텍스게이밍과 연계해 웹3 게임에 필수적인 SNS 커뮤니티 구축 및 운영 지원을 통해 업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양사의 강점을 살려 일본과 한국 간의 웹3 게임 마케팅 지원을 가속화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볼텍스게이밍 미코시 히로야스 CBO는 “일본 시장에 최적화된 커뮤니티 서비스 기업인 신세카이 테크놀로지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 볼텍스게이밍이 일본의 게이머들의 커뮤니케이션 창구가 되기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볼텍스게이밍을 통해 일본의 많은 프로젝트가 한국 게이머들에게 소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볼텍스게이밍은 게임 미디어・커뮤니티 인벤(INVEN)의 웹3 계열사인 콘텐츠 기반의 게임 커뮤니티로 니어 프로토콜을 비롯해 마브렉스, 메타보라 싱가폴, 아이오트러스트, 크로마, 오아시스, 님블뉴런 등 웹2와 웹3를 넘나들며 다양한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다양한 게임을 소재로 한 글로벌 게임 소셜 미디어 서비스와 길드 기능을 지원하여 웹3 게임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으며, 게임 정보와 토큰 이코노미 등 다양한 주제를 기반으로 신뢰성 있는 전문 콘텐츠를 제공해 웹3 게임의 대중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