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븐2를 플레이하면 버프 아이템 구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단시간 내에 빠른 사냥을 해야 하고, 버프가 없으면 사냥이 불가능한 지역도 있기 때문. 그리고 매일 구매해야 하는 한정 물품도 있는데, 이렇게 소모품을 구매하다 보면 생각보다 많은 골드가 필요하다. 물론 사냥과 특무대 퀘스트를 통해 골드가 수급은 되지만, 이쯤 되니 하루에 소모되는 금액이 얼마인지 궁금해진다.

먼저 직접 게임 플레이를 해야 하는 특무대 퀘스트 및 필드보스, 균열 등 시간을 소모하면 대략 1시간. 특수 던전 2종 총 2시간, 일반 던전 3종 총 3시간, 그리고 오프라인 모드까지 8시간을 더하면 총 14시간만큼의 버프 아이템을 사야 된다.

신속의 물약 168개, 활력의 물약 168개, 극한 가속의 자극제 168개, 성수 168개, 싱싱한 야채 꼬치 28개이며 중형 물약은 대략 1,000개 잡으면 879,200골드가 필요하다. 벌써 100만 골드나 소모된다. 아직 끝난 게 아니다. 상점을 통해 일일 구매 물건도 챙겨야 한다.


▲ 플레이 타임과 던전 5종을 다 돌아야할 시간 금액을 계산하면?

▲ 약 80만 골드가 소모된다. 물약 1천개를 사면 87만 골드.



다음으로 일일 구매에 필요한 아이템 가격이다. 무기 강화석 20만, 방어구 강화석 20만은 필수. 투박한 무기 강화석 상자 40만, 투박한 방어구 강화석 상자 40만까지 하면 80만 골드다. 여기에 골드 소환 품목 중 상급 성의, 사역마, 스텔라까지 모두 사용하면 30만 골드. 총 110만 골드다. 이전 물약값을 합치면 1,979,200골드다.

마지막으로 떠돌이 상인을 통한 한정 상품 구매다. 낡은 양피지는 25만, 빛나는 양피지 40만 골드에 총 65만 골드다. 기존 금액을 더하면 2,629,200골드다. 주간 한정 물품을 구매하면 돈이 더 나가겠지만, 일일 물약값 및 필수품을 산다면 약 270만 골드의 금액이 필요하다. 그래서 하루에 300만 골드 이상을 벌어두면 돈이 천천히 쌓일 것이다.


▲ 컬렉션 등록과 업적을 위해 강화석은 계속 사야한다.

▲ 양피지도 구매하여 스킬 레벨업도 해야되니 골드가 많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