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지 평원 동쪽의 용굴을 지나 남쪽으로 내려가면 용찬의 대제단에서 용찬의 무녀를 만날 수 있다. 처음 만나면 FP를 소비해 모든 경감률을 높이는 소모품인 '고룡의 은총'을 주며 본격적인 퀘스트는 이 다음부터 시작된다.

밤 시간대에 무녀를 찾아가면 무녀가 잠든 사이 티에리에 퀘스트를 진행하며 받을 수 있는 '티에리에의 비약'을 먹일 수 있다. 비약을 줬는가 주지 않았는가에 따라 폭룡 베일 처치 이후 보상이 달라진다. 폭룡 베일 처치 후 다시 무녀를 찾아가면 용찬 무녀 퀘스트 최종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비약을 주지 않았을 경우 기량과 신비 보정이 있는 '꽃바위 망치'와 무녀 변신 아이템을 얻게 된다. 하지만 비약을 주고 '내가 잠들게 했다', '데려간다' 선택지를 선택하면 기도 '플로삭스의 용뢰'와 영체 '고룡 플로삭스'를 받을 수 있다. 기도와 영체 모두 주위 아군의 모든 경감률을 올려주는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기도는 가드 시 경감률을, 영체는 적의 벼락 경감률까지 깎아준다.

▶ 티에리에 퀘스트 라인 정리 (티에리에의 비약)


▲ 밤에 찾아가면 티에리에 퀘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비약을 먹일 수 있다

▲ 폭룡 베일 처치 후 무녀를 다시 찾아가자. 비약 유무에 따라 보상이 바뀐다

▲ 비약을 주지 않았을 시 '꽃바위 망치'와 무녀 변신 아이템 획득


▲ 비약을 줬다면 효과가 상당히 좋은 기도와 영체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