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가 중국 양대 쇼핑몰로 손꼽히는 징동과 지난 5월 29일, 징동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차이나조이의 3C(컴퓨터, 통신 및 소비자 가전) 하드웨어 전시업체들이 단순 전시를 넘어서 온라인 소매 마케팅과 오프라인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브랜드 마케팅 및 판매까지 지원하는 차원에서 진행됐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차이나조이 2024 현장에서 '차이나조이X징동 프로덕츠 라이브 쇼핑 페스티벌'을 위한 단독 전시관이 마련된다.

차이나조이X징동 전시관에서는 AI PC, e스포츠 장비, 패션 디지털 제품, 모바일 엔터테인먼트, 컴퓨터 액세서리, 스마트 오디오 및 비디오라는 6개의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참가사들이 포진, 신제품 및 신기술을 공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징동의 온라인 쇼핑몰과 연계, 징동의 최대 브랜드 데이인 '6.18'과 '8.18 가전제품 페스티벌'에 차이나조이 참가사를 위한 특별 페이지를 선보인다.

차이나조이 주최측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 후 "업계의 전시업체들에게 효과적인 '전시 및 판매 전환'의 통로를 열어주고, 동시에 Z세대 소비자들에게 전례 없는 엔터테인먼트 및 쇼핑 카니발을 선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올해로 제 21회를 맞이하는 차이나조이는 오는 7월 26일부터 29일까지 상하이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개최하며,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