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 던전에 있는 '파올라의 차원진'은 일종의 파티 던전으로 6명의 모험가가 모여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파올라의 차원진은 역할군이 중요한 던전으로 탱 - 딜 - 힐 클래스 배분이 필요하다. 던전 공략 중에도 기믹을 파훼하거나 적의 스킬을 끊는 식의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세 번째 파올라의 차원진 '절망의 지하 동굴'은 40레벨부터 입장하며, 보상 획득 시 계약의 증표 : 차원이 260개 소모된다. 주요 보상은 희귀 장궁, 양손검, 마법봉과 다양한 희귀 장갑 탁본지다.

▲ 같이 진행하면 좋은 코덱스 업적


※ 절망의 지하 동굴 간단 정보

■ 보스 라퀴네 핵심 기믹

- 보스전 중 소환하는 마비 개미 처치
- 보스 머리 위에 대사가 출력되면 나타나는 붉은 마법진 위로 이동
- 마법진에서 솟아오른 기둥이 파괴된 후 보석 개미를 빠르게 처치


■ 같이 진행하면 좋은 탐사 코덱스

- 절망의 지하 동굴에서 수집 코덱스 한 장 수집
- 독주머니 파괴
- 절망의 지하 동굴에서 채집물 채집
- 라퀴네의 유충에게서 벗어나기
- 라퀴네의 강력한 분노에서 생존


절망의 지하 동굴은 방마다 몬스터 무리가 여러 차례 몰려오고, 이를 처치하는 방식으로 던전을 진행하게 된다. 보스 방까지 진행하면서 가장 주의해야 할 몬스터는 배 부분이 녹색인 '변종 폭발 개미'다. 변종 폭발 개미는 공격 대상에게 접근한 뒤 주위에 강력한 대미지를 주면서 자폭한다. 파티원이 뭉친 장소에서 폭발이 발생하면 파티가 순식간에 전멸할 수 있기 때문에 변종 폭발 개미를 유도해 혼자 자폭 대미지를 받을 인원을 미리 정하면 편하다.

▲ 변종 폭발 개미의 자폭 대미지는 한 명이 유인해 따로 맞는 것이 좋다


보스 '라퀴네'를 상대할 때 핵심은 보스전 중 소환되는 각종 개미를 빠르게 처치하는 것이다. 먼저, 특수 패턴이 끝나거나 전투 진행 중 주기적으로 소환하는 마비 개미가 오래 생존하면 보스가 지면을 내려치며 모든 파티원에게 대미지를 준다. 광역 공격이 여러 차례 반복되면 힐러의 스킬을 전부 사용해도 생존이 불가능하므로 마비 개미는 최대한 빠르게 처치해야 한다.

▲ 주기적으로 소환되는 마비 개미부터 빠르게 처치

▲ 마비 개미가 오래 생존하면 보스가 광역 공격을 반복한다


보스 머리 위에 대사가 출력되면 특수 패턴이 시작된다는 신호다. 대사 출력 후 보스 방에 붉은 마법진과 기류가 나타나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마법진이 있는 자리에서 기둥이 솟아오르면서 보스 방에 있는 언덕 세 곳중 무작위로 한 곳에 보석 개미가 소환된다. 기둥 생성이 끝나면 잠시 후 라퀴네가 강력한 공격을 하고, 기둥에 올라가지 못한 캐릭터는 큰 대미지를 받는다.

라퀴네의 공격이 끝나면 잠시 후 기둥이 파괴되며 캐릭터가 공중에 뜬다. 이후 라퀴네는 공중으로 날아가 보석 개미를 처치하기 전까지 모든 파티원에게 계속 중첩되는 독 공격을 반복한다. 따라서, 기둥이 파괴되기 전에 미리 보석 개미가 있는 언덕을 확인하고, 기둥이 파괴되면 활공으로 해당 언덕에 올라가 보석 개미를 빠르게 처치하면 된다.

대사 출력 시 발동하는 또 다른 특수 패턴은 모든 파티원의 몸에 잠시 후 폭발하는 애벌레를 부착하는 것이다. 이 패턴은 모든 파티원이 흩어져 폭발 대미지를 받고 체력을 회복하면 쉽게 넘길 수 있다.

▲ 보스 머리 위에 알 수 없는 대사가 출력되면 특수 패턴 시작

▲ 붉은 기운이 모이는 곳에서 잠시 기다리면

▲ 기둥이 솟아오르며 보스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 기둥이 파괴되면 보석 개미가 있는 언덕으로 활공해 빠르게 처치하자

▲ 애벌레를 붙이는 패턴은 산개해 폭발 대미지를 받고 힐로 넘기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