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걸쇠를 당겨 폭주를 막자! 파올라의 차원진 '포효의 사원' 공략
최민호 기자 (Minno@inven.co.kr)
특수 던전에 있는 '파올라의 차원진'은 일종의 파티 던전으로 6명의 모험가가 모여 던전을 클리어하고 보상을 받는 콘텐츠다. 파올라의 차원진은 역할군이 중요한 던전으로 탱 - 딜 - 힐 클래스 배분이 필요하다. 던전 공략 중에도 기믹을 파훼하거나 적의 스킬을 끊는 식의 플레이가 필수적이다.
두 번째 파올라의 차원진 '포효의 사원'은 계약의 증표 : 차원이 220개 소모되며, 단검과 신발, 팔찌 희귀 등급이 나온다. 이외 보상은 악령의 심연과 거의 동일하다. 던전 내 특별한 주요 기믹은 없으며 보스 '키마 킹'의 패턴만 주의하면 된다.
※ 포효의 사원 간단 정보
■ 보스 키마 킹 핵심 기믹
- 초록색 징표가 찍히면 3인이 번갈아 화염 브레스 맞아주기
- 보스가 중앙으로 이동하면 11/1/5/7 4개 방향에 갈고리를 걸어 광역기 해제하기
■ 같이 진행하면 좋은 탐사 코덱스
- 포효의 사원에서 수집 코덱스 한 장 수집
- 마력수 조절기 사용
- 포효의 사원에서 채집물 채집
- 키마킹의 마비독에 감염된 후 생존
- 걸쇠를 이용해 키마 킹의 폭주 진정시키기
두 번째 던전 '포효의 사원'의 핵심은 '키마 킹'의 두 패턴이다. 첫 패턴인 '마비 독'은 캐릭터 하나를 잠시 후에 마비 상태로 만들고, 이어 체력 70% 정도 피해를 주는 강력한 브레스를 3회 날린다. 마비 독에 당한 캐릭터는 움직이지 못하기 때문에 꼼짝 없이 사망한다. 마비 독에 걸린 인원이 최대한 뒤로 움직여 거리를 두고, 파티원 3명이 번갈아 보스의 앞을 막아 브레스를 맞아주는 식으로 공략하면 된다. 거리 유지가 핵심이기 때문에 근접 딜러 제외하고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좋다. 마비 독은 주기적으로 사용한다.
다른 패턴인 '폭주'는 키마 킹이 중앙으로 도약 후 붉은 기운을 내뿜으며 시작한다. 도약을 보자마자 전장 4개 지역에 있는 석상에 있는 '걸쇠' 4개를 동작시키면 된다. 걸쇠를 타고 올라가면 중앙에서 물이 떨어지며 키마 킹의 패턴이 종료된다. 걸쇠 동작에 실패하면 키마 킹이 광역 공격을 시전해 전멸하게 된다.
파티원이 총 6명이기 때문에, 회복과 어그로 담당을 제외한 딜러 무기 4명이 석상 위치를 정하면 된다. 보스가 도약하자마자 움직이면 충분히 걸쇠를 작동할 시간이 나온다. 1/5/7/11 4개 방향에 각각 순서를 정하면 되고, 석상마다 색상이 다르기 때문에(빨/파/초/노) 색을 보고 정해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