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되는 '지스타 2023(이하 지스타)'의 둘째 날이 밝았습니다. 행사 시간보다 좀 더 빨리 현장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금요일인 만큼 어제와는 차원이 다른 규모의 관람객들이 입장 대기를 하는 모습을 직접 보니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라는 것이 확실하게 체감되더라고요.
지스타에 놀러 오는 게이머들의 목적은 제각각입니다. 대다수가 "최대 규모의 게임 행사니까"겠지만 누군가는 기대하는 게임사의 신작 게임 시연을 위해, 또 어느 누군가는 좋아하는 IP의 참가 소식에, 또 그 어떤 누구는 코스플레이를 목적으로 방문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게임을 사랑한다는 공통분모 속에도 개인 취향에 맞게끔 즐길 수 있도록 행사에 참가하는 참여사들도 매년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어 매년 오는데도 불구하고 질릴 틈이 없습니다.
이렇게 가지각색의 취향을 가진 게이머라도 우선순위에 둔 목적을 달성하고 나면 머릿속은 개운해지고 마음은 가벼워지지만 반대로 몸은 점점 무거워집니다. 아 뭔가 대놓고 쉬진 못하겠는데 적당히 놀만한 공간 어디 없을까. 이런 공간을 찾고 계시다면 '인벤 플레이라운지'는 어떠신가요?
인벤 부스 내 위치한 'INVEN PLAYLOUNGE POWERED By Odyssey(이하 인벤 플레이라운지)'는 "지스타 현장에 온 게이머들이 부담 없이 쉴 수 있는 놀이터 같은 쉼터를 마련해 보자"로 시작되어 마련된 공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삼성 오디세이의 하이엔드 대형 게이밍 모니터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주할 수 있죠. 각각 '오디세이 OLED G9 - 엔드리스 던전', '오디세이 Neo G9 - 이터널 리턴', '오디세이 아크 2세대 - 오버워치 2'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삼성 오디세이 X T1의 협업을 통해 마련된 'T1 X SAMSUNG Odyssey 포토이즘'에서 국내 최대 e스포츠 인기 구단 LCK T1 선수들의 프레임으로 출력되는 포토 부스 등으로 "지스타에 왔으니 이걸 꼭 해야 해" 혹은 반대로 "부산까지 왔는데 뭐 재밌게 할 거 없을까?"라며 쫓기듯 하는 고민에서 벗어나 게이머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평소에 보기 드문 대형 게이밍 모니터로 마음껏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인벤 플레이라운지의 풍경기를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아 참, 여러분들이 잘 아는 인플루언서의 모습도 담았으니 바로 확인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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