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단 가입 7일 후부터 이용 가능한 보스 토벌 콘텐츠
개인 보상에서 획득처 없는 장비 등장!
기사단 보상은 운영비와 레어 등급 장비 상자
제노니아에서 기사단 던전은 보스 자이언트 비(이하 보스)를 토벌하는 콘텐츠다. 보스 처치 보상은 캐릭터 육성 및 기사단 발전 속도를 앞당길 수 있는 우수한 구성이다. 그 대신 기사단 던전은 기사단에 가입한 지 1주일이 넘은 캐릭터만 도전할 수 있어 여러 기사단을 오가며 보상을 다수 획득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기사단 던전은 입장할 때마다 제한 시간 5분이 주어지고, 입장 횟수는 단계마다 인당 최대 2회다. 던전은 넓은 공간에 보스가 홀로 있는 간단한 구성이다. 보스를 처치하면 보스에게 준 대미지에 따른 기여도가 표시된 뒤 던전 단계가 오르고 더욱 강력한 보스가 등장한다. 보스는 혼자서는 처치하기 어려울 정도로 체력과 공격력이 높다. 그러므로 최대한 많은 기사단원이 동시에 기사단 던전에 입장해 공략을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다.
만약 토벌 진행 중 보스가 비전투 상태가 되면 즉시 체력을 최대치까지 회복한다. 그러므로 기사단 던전을 진행할 때는 일부 인원이 30초~1분 정도 늦게 입장해 다른 기사단원이 다시 입장할 동안 보스의 전투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사단 던전 보상은 개인 획득 보상과 기사단 획득 보상 두 가지로 구분된다. 개인 획득 보상은 말 그대로 보스 처치에 참여한 모든 기사단원이 획득하는 보상이다. 기사단 획득 보상은 보스 처치 후 기사단 창고에 들어오는 보상으로, 기사단 구성원 중 창고 관리 권한이 있는 캐릭터가 분배할 수 있다. 모든 보상은 우편함의 기사단 탭으로 전송된다.
먼저, 개인 획득 보상 목록은 기사단 주화와 재료 선택 상자, 노멀~레어 머플러, 신비가루 등이다. 이 중에서 핵심은 다양한 매직, 노멀 등급 장비 중 하나가 무작위로 나오는 마법의 전리품과 평범한 전리품이다. 전리품 상자에서 나오는 장비는 대부분 중/후반부 필드에서 획득이 가능하다. 따라서, 운이 좋다면 기사단 던전 보상으로 주요 컬렉션을 빠르게 완성할 수 있다.
기사단 획득 보상은 기사단 운영비와 무작위 레어 등급 장비가 나오는 희귀한 기사단 전리품이다. 기사단 전리품에서 원하지 않는 장비가 등장할 가능성이 높지만, 레어 등급 장비 획득이 매우 어려운 것을 감안하면 희귀한 기사단 전리품은 엄청나게 가치가 높은 보상이다. 그러나 기사단 획득 보상은 단계마다 하나씩만 주어지므로, 각 기사단의 운영 방침에 따라 희귀한 기사단 전리품을 분배하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