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콘텐츠 증명의 전당, 모로스의 사천왕 추가
캐릭터 각성 도입, 전직 스킬 1개와 패시브 스킬 1개 추가
전설 장비와 관련된 퀘스트/제작/콘텐츠 보상 개편
신규 콘텐츠 - 증명의 전당
신규 콘텐츠인 증명의 전당이 추가됐다. 증명의 전당은 '전쟁의 포화', '야수의 언덕', '판타스틱 파이브'까지 총 3개의 던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입장에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는다. 첫 번째 던전인 전쟁의 포화는 32100의 캐릭터 점수가 필요하다.
각 던전은 5웨이브로 진행되며 웨이브마다 등장하는 보스를 얼마나 빨리 처치하느냐에 따라 아카이브 초회 보상이 주어진다. 1인부터 4인까지 던전 입장 인원수에 따라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반복적으로 도전할 필요가 있다.
캐릭터 각성 - 전직 스킬 1개/패시브 스킬 1개 추가
증명의 전당 에픽 퀘스트를 클리어한 이후에는 각성을 진행할 수 있다. 각성을 완료하기 위해서는 나글파르-선미를 비롯해 여러 던전과 관련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므로 던전을 돌기 전에 우선 증명의 전당을 깨고 각성 퀘스트를 받아놓도록 하자.
각성을 완료했다면 각성 전직 스킬 1개와 패시브 스킬 1개를 배울 수 있다. 각성 전직 스킬은 강력한 효과를 가지고 있는 대신 대인전에서 사용할 수 없으며 대인전에서는 패시브 스킬만 적용된다.
신규 콘텐츠 - 모로스의 사천왕
증명의 전당 플레이 이후 진입이 가능한 신규 콘텐츠 모로스의 사천왕도 추가됐다. 모로스의 사천왕 입장에는 NPC 브리간티아를 통해 제작할 수 있는 '티탄의 시선' 1개가 필요하며 캐릭터당 주 1회, 아카이브당 주 2회까지 입장할 수 있다.
모로스의 사천왕은 총 4개의 던전이 있으며 전설 장비를 비롯해 각 사천왕의 전설 소울스톤이 드랍된다. 연합전선과 유사하게 기믹을 수행하며 다양한 중간 보스를 처치해야 사천왕을 만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밸런스 조정
바이퍼와 트러블 슈터, 파랑매가 특수효과 부분에서 조정을 받았다. 우선 바이퍼는 '백병전'의 지속시간이 5초에서 15초로 늘어났으며 대신 근접 액션 스킬 피해량 증가는 15%에서 12%로 감소했다. 효과 재사용 대기시간도 5초에서 10초로 변경됐다. '열정과 냉정'은 3초 내에 스킬 5회 사용에서 5초 내에 스킬 3회 사용으로 조건이 완화되었으며, 5초간 스킬 재사용 속도 10% 증가에서 20초간 스킬 재사용 속도 20%로 상향됐다. '비수'는 표적 제거 스킬 피해량 상승량이 7.5%에서 20%로 증가했다.
트러블 슈터는 '2종 폭발물'의 폭발물 치명타 피해량이 15%에서 30%가 됐다. '고성능 폭약'은 폭발 스킬 마나 소비량 증가가 10%에서 20%가 됐지만 피해량 증가도 12.5%에서 35%로 늘었다.
파랑매는 '긴급보호'가 최대 체력의 30%가 아닌 50%를 흡수하는 것으로 바뀌었으며 재사용 대기시간도 200초에서 60초로 대폭 줄었다.
기타 주요 변경점
워커 최고 등급이 22에서 23으로 확장되고 레트로 르뤼에 던전이 추가됐다. 21단계 승급장비 선택 상자를 제공하는 [오디세이에서 맞지 않고 10회 클리어] 특임 퀘스트는 [오디세이 3회 클리어]로 변경되었다.
전설 장비 퀘스트/제작도 전반적으로 개편됐다. 우선 퀘스트에 필요했던 오리칼쿰 링의 개수가 5000개에서 300개로 줄어들면서 누구나 쉽게 전설 장비 1개를 갖출 수 있게 바뀌었다. 제작도 요구 재료가 최대 1/25까지 줄어들어 부담 없이 전설 장비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변환 또한 요구 재료가 전설 장비의 잔해 600개에서 300개로, 균열석 12000개에서 2000개로 감소했다.
나글파르-선미와 오디세이 보상도 개선됐다. 나글파르-선미의 전설 장비 획득 확률이 대폭 상승했으며 추방자 처치 시 확정으로 전설 장비가 드랍된다. 오디세이는 황금색 장판이 등장할 확률이 올라갔으며 황금색 장판이 아닐 때도 전설 장비를 드랍하도록 바뀌었다. 또한, 양 콘텐츠 모두 빅 대디 사이프러스가 전설 장비를 판매할 확률이 늘어났고 판매 가격도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