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정 수준 이상에서는 공격 속도, 치명도 같은 전설 옵션, 그리고 치명도, 거리에 따른 치명타 피해량 증가 옵션을 지닌 '부적'이 뒷받침되어야 1억 DPS의 벽을 뚫을 수 있습니다. 전설 옵션이야 역행의 별이 추가된 이후 조금이나마 파밍의 허들이 낮아졌지만, 부적은 아직도 망망대해와 같습니다. 사실상 부적 파밍이 엔드 콘텐츠라 해도 과언이 아닌 셈이죠.
많은 룬 헌터가 부적의 드랍 확률을 올려주는 링크 룬을 전설까지 올려 토글, 트리거에 연결하고, '발굴의 혼'까지 사용하여 10티어 10강 파밍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주력 국가의 던전 도감 레벨에 올인하는 이유도 부적 드랍 확률을 올리기 위함입니다. 조금이라도 부적 드랍률을 올려 치명도와 거리에 따른 치명타 피해량 증가 옵션의 부적을 얻어야 하니까요. 부적 파밍을 위해 하루라도 빨리 발굴의 혼 제작 레벨에 도달해야 합니다.
연금술 마스터리 경험치 - 최대 30레벨, 각 구간별 경험치
인챈트 마스터리도 그렇지만, 연금술 마스터리 또한 20레벨까지는 수월하게 올릴 수 있습니다. 허나 21레벨부터 요구되는 경험치의 양이 급격하게 늘어납니다. 20레벨까지 약 1,490만의 경험치가 필요한데, 21레벨부터 30레벨까지는 7,580만 정도의 경험치가 필요합니다.
연금술 경험치 - 에센스 꾸러미 결합 경험치에 주목하세요!
꽤 짭짤하게 경험치가 오르는 항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연금술은 합성이죠. 카오스 카드, 부적, 룬스톤 합성을 가장 많이 이용하니까요. 경험치를 위해 주목해야 할 것은 바로 '에센스 꾸러미'입니다.
에센스 꾸러미 결합 - 철학자의 돌 20개에 10만 경험치
유물 장비 상자 결합이나 스킬/링크 룬 희귀 상승 에센스 결합, 트리거 룬 변화 에센스 결합이 많은 경험치를 얻지만, 사실 가장 쉽게 가장 많은 경험치를 얻는 방법은 '에센스 꾸러미'를 결합하는 겁니다. 꾸러미 1개당 철학자의 돌 2개가 필요한데요. 10개를 결합하면 무려 10만 경험치를 얻습니다. 소모되는 골드의 부담도 적습니다. 그러므로 철학자의 돌이 모이면 연금술 마스터리 경험치를 위해 에센스 꾸러미 제작을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금술 슬롯을 모두 해금했다면 자기 전에 슬롯 4, 5번을 이용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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