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게임의 개발은 치열함의 연속이다. 어떻게 하면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을까 수도 없이 고민하며, 결과물을 단련시키고 고생 끝에 출시해도 마케팅이라는 또 다른 거대한 벽을 넘어야 한다. 특히, 중소 및 인디 개발사는 중간에 어려움에 빠져도 솔루션을 받기 어려워 프로젝트가 멈추는 일이 빈번하다.

뉴미디어를 선도하는 인챈트는 이처럼 어려움에 빠진 개발사를 위해 게임 전문 기업 NXP와 손잡고 최초의 게임 개발 참여형 예능 콘텐츠 ‘게발놈들’을 발표하고 금일(16일) 프로그램의 취지를 담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게발놈들’은 중소 및 인디 게임의 발전과 업계 상생을 위한 예능 콘텐츠다. 먼저, 상대적으로 열악한 개발 환경을 가진 중소 및 인디 개발사로부터 의뢰를 받으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출연진들이 게임을 분석하고 개발에 도움을 보탤 수 있도록 맞춤 컨설팅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으로 노하우를 제공해주고 출시 후 흥행을 위한 홍보와 마케팅 지원, 마지막으로 출시 전후 유저와 개발사 간의 소통의 창구 역할까지 맡을 계획이다.

‘게발놈들’은 스트리머 인간젤리가 소장 역할로 나오며, 사원 역할로는 따효니와 김효진이 출연한다. 이외에도 회차별로 게임 업계의 다양한 출연진들이 추가로 출연해 다방면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게발놈들’은 매주 금요일 게발놈들 TV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콘텐츠 참가를 원하는 개발사는 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게발놈들’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게발놈들 TV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