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 세계관에 WWE의 인기 프로레슬러가 찾아온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WWE와 협업을 통해 ‘에픽 서머 슬램’ 이벤트를 개최하고, 폴가이즈와 포트나이트에서 WWE 프로레슬러로 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폴가이즈는 WWE의 전설적인 아이콘인 ‘언더테이커’와 WWE 태그팀 챔피언인 ‘재비어 우즈’, 그리고 NXT 우먼스 챔피언 ‘아스카’를 폴가이즈 특유의 귀엽고 통통 튀는 코스튬으로 출연시켰다. 여기에 개성 넘치는 감정 표현과 게임 내 이름표에 적용 가능한 배너, 닉네임 등 다양한 아이템을 동시에 출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8월 1일까지만 진행된다.

포트나이트에는 WWE의 슈퍼스타이자 할리우드 배우로 유명한 ‘존 시나’와 관련 아이템이 출시됐다. 존 시나 의상은 ‘등장 복장 스타일’과 ‘링 복장 스타일’까지 총 2종이다.

여기에 ‘WWE 챔피언십 등 장신구’와 ‘대형 손바닥 곡괭이’, 그리고 존 시나의 대표 대사이자 유행어를 패러디한 ‘YOU CAN'T SEE ME’ 이모트도 함께 구매할 수 있다. 하나씩 구매하는 것이 번거롭다면, 모든 아이템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존 시나 세트’를 선택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