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C게임즈(대표 김학규)의 모바일 MMORPG 신작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에 대한 개발 근황과 함께 2차 CBT 소식이 공개됐다.

IMC게임즈의 모바일 MMORPG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은 앞서 지난 해 12월에 국내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으며, 1차 테스트 이후 대폭적인 비주얼과 게임성 업그레이드를 진행하는 작업을 마쳤다.

또한 테스트를 통해 PC 버전 '트리 오브 세이비어'에서 큰 호평을 받았던 동화풍의 독특한 그래픽과 시원한 타격감 그리고 다양한 클래스들을 완성도 있게 이식한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테스트 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실험실’ 형태로 테스트 서버를 운영하며 참여자들로부터 개선사항을 수집하여 개발자 노트 공개와 이를 반영한 업데이트를 진행한 바 있다.

김학규 대표는 "당초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의 개발 목표였던 PC판의 그래픽을 충실히 이식하는 것을 뛰어넘어, 유저들의 더 높은 기대 수준에 부응하기 위해 그래픽과 기획 전반에 걸친 리마스터 작업을 진행하였다.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1차 테스트때보다 확연히 높아진 수준의 그래픽과 시원해진 조작감의 액션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CBT 2차 테스트는 다가오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7일간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네이버 게임 라운지 또는 테스트 참여신청 페이지를 통해 오늘(5월 6일)부터 5월 30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지난 1차 테스트에 참여했던 인원들은 별도의 신청없이 자동으로 이번 테스트에 참여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

‘트리 오브 세이비어 M’ 개발 근황과 업그레이드 된 내용들에 대한 미리보기는 ‘트리 오브 세이비어 M’의 공식 네이버 게임 라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