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빅게임 스튜디오


빅게임 스튜디오(Vic game studios)가 21일(화) 강남 사옥에서 ‘하우스 오프닝 세레모니’ 기자간담회를 열고 회사소개와 더불어 개발 신작의 로드맵을 공개했다.

빅게임 스튜디오는 ‘펄어비스’ 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국내 유일의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 개발사 퍼니파우의 CTO를 맡았던 최재영 대표가 2020년 11월 설립하였다. 자본력과 함께 현재 120명이 넘는 직원 규모를 보유하고 있으며, 2개의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열린 하우스 오프닝 세레모니는 최재영 대표가 직접 빅게임 스튜디오를 소개하는 유쾌한 집들이 같은 느낌으로 행사가 진행되었다. 사내 카페테리아, 모션 캡처실, 피트니스센터 등 사옥투어가 이루어졌으며 2022년 출시 목표로 개발 중인 RPG 게임 ‘블랙클로버 모바일(가칭)’에 대한 정보가 공개되었다.

‘블랙클로버’는 출판사 슈에이샤(集英社)에서 발행하는 소년만화잡지 소년 점프에 연재되어 글로벌 누적 판매량 1,600만 부를 달성했으며, 2017년 공개 이후 미국 애니메이션 스트리밍 사이트 크런치롤(crunchyroll)에서 블랙클로버 전용 SNS 팔로워 수가 200만 명 이상일 정도로 가장 인기 있는 타이틀 중 하나이다. 또한, 지난 19일(일) 대형 이벤트 ‘주간 소년 점프’의 페스티벌인 ‘점프페스타 2022’에서는 ‘블랙클로버 모바일’ 플레이 영상이 최초로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하우스 오프닝 세레모니에서는 게임 테스트 플레이 영상 공개가 함께 진행되었으며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원작의 디테일한 부분과 사소한 설정까지 개발과정에서 세심하게 담아내어 애니메이션 세계관을 뛰어나게 표현한 퀄리티와 몰입감을 선사한다는 극찬을 받았다.

한편, 빅게임 스튜디오는 2022년 1분기 국내 유저들을 대상으로 ‘블랙클로버 모바일’ FGT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