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뷰] 모바일 게임, 이젠 다운받을 필요도 없다! '블루스택X' 공개
윤홍만 기자 (Nowl@inven.co.kr)
이제는 모바일 게임을 다운로드할 필요 없이, 심지어 PC 사양의 제한을 받을 필요 없이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된다. 글로벌 게이밍 플랫폼 ‘블루스택’이 세계 최초로 선보인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블루스택 X’ 이야기다.
무료 클라우드 스트리밍 방식으로 모바일 게임을 제공하는 서비스는 ‘블루스택 X’가 유일하다.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게임이라고 하면 PC나 콘솔 게임을 떠올릴 수 있었겠지만, ‘블루스택 X’는 ‘블루스택’ 시리즈의 계보를 이어 모바일 게임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지원한다.
모바일 기기에 사양이 높다는 점, 큰 화면과 키보드, 마우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점, 한 번에 여러 개의 모바일 게임을 구동시킬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PC로 모바일 게임 플레이를 가능하게 하는 앱플레이어는 이미 대중화되어 많은 게이머들이 이용하고 있다.
다만, 뚜렷한 장점에 대비되는 단점도 있는데 앱플레이어를 통해 모바일 게임을 즐길 때 PC 리소스의 과부하가 발생하거나 갈수록 커지는 게임 용량의 문제다. 이 때문에 저사양 PC에서는 앱플레이어를 아예 실행하기 어렵거나 실행은 가능하더라도 멀티 태스킹이 힘들어 실제로는 다수의 게임을 설치해서 플레이 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다.
세계 최초 유일무이한 클라우드 기반 모바일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이미 모바일 게임을 PC로 즐긴다는 흐름은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되었지만, 그렇다고 모바일 게임을 플레이하기 위해 PC를 업그레이드하거나 교체하는 것이 부담스러운 것도 사실이다. 여기에서 해결책으로 제시된 것이 앱플레이어의 최종 진화 버전인 ‘블루스택 X’이다. 게이머는 전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클라우드 스트리밍 기능을 이용해서 PC 사양이나 용량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다운로드 없이 바로 즐기는 모바일 게임 ! 기기, OS에 제약 없이 누구나, 언제든지, 어디에서나
웹 브라우저 또는 ‘블루스택 X’를 이용하면 모바일 게임의 다운로드 용량 걱정을 할 필요가 없을뿐더러 다운로드를 완료할 때까지 기다림의 시간을 가질 필요도 없다. 또한, 클라우드 서버의 소스를 이용하기 때문에 이용 중인 PC 사양이 높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속도로 저사양 게임부터 고사양 게임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블루스택 X’는 이미 글로벌 지역에서 베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200개 이상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신규 게임 리스트를 추가하고 있다. 클라우드 기반의 스트리밍 서비스이므로 PC나 노트북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태블릿, TV 등 다양한 기기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맥 OS, 크롬 OS, 리눅스, iOS, 안드로이드, 그리고 라즈베리 파이까지 다양한 OS를 지원함으로써 어떤 환경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기기 및 OS에 대한 제약을 없앴다. 특히, 전 세계 게이머가 거의 필수적으로 이용하는 디스코드 봇에서는 링크 클릭만으로 게임에 접속할 수 있어 많은 게이머들에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블루스택 X’는 국내에서도 시일 내 국내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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