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골드 수급과 장비 등급업까지! 디아블로2 보석 활용법 총정리
양예찬 기자 (Noori@inven.co.kr)
디아블로2: 리저렉션을 플레이하다 보면 다양한 보석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보석들의 툴 팁을 살펴보면, 장비의 소켓에 장착할 때의 효과들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설명만 보면, 낮은 등급의 보석이나 특정 보석의 효과가 그렇게까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보석은 단순 장착 효과 외의, 여러 활용법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보석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장착 - 장비 소켓에 보석을 장착하여 사용
가장 기본적인 활용 방법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듯, 보석은 장비 소켓에 장착할 시 고유 효과가 발동됩니다. 장착 옵션이 좋다고 평가받는 보석은 토파즈, 다이아몬드, 그리고 사파이어입니다.
토파즈는 갑옷과 투구에 장착하여 매직 아이템을 얻을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파밍을 위해선 꼭 올려야 하는 수치죠. 최상급 토파즈를 장착할 시 24%의 매직 아이템 얻을 확률 증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방패에 장착하여 모든 속성의 저항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최상급 다이아몬드는 모든 저항을 19%를 올려줍니다. 부족한 저항치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사파이어는 토파즈와 다이아몬드에 비해서는 활용도가 다소 떨어집니다. 무기에 사파이어를 장착하면 콜드 대미지가 추가되는데, 부가 효과로 몬스터를 느리게 합니다. 보통 용병이 사용하는 무기에 장착합니다. 추가로, 갑옷과 투구에 장착하면 마나가 증가합니다. 게임 초반부, 마나가 부족하다면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조합 - 초반 단계의 골드 수급 및 수리의 용도
플레이하면 할수록 골드의 가치는 줄어들게 되지만, 게임 초반 단계, 즉 '맨땅'에서는 제법 골드 나갈 곳이 많습니다. 괜찮은 옵션의 장비는 꽤 고가고, 수리 비용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최하급 보석은 초반 골드 수급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줍니다. 매직 등급 아이템과 최하급 보석 세 개를 호라드릭 큐브로 조합하면 소켓이 추가된 새로운 매직 아이템이 됩니다. 그리고 이 아이템은 판매 가격이 매우 높아지니, 최하급 보석을 골드로 바꾼다는 개념으로 활용해봅시다.
보석은 골드 수급외에 직접 장비의 스킬 사용 횟수를 충전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비교적 얻기 쉬운 오르트 룬과 최하급 보석을, 스킬 사용 횟수를 충전하고 싶은 무기와 합성하면 곧바로 스킬 사용 횟수가 충전됩니다. 방어구는 랄 룬, 하급 보석의 조합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크래프트 - 최상급 보석으로 만드는 강력한 성능의 제작 아이템
아이템 이름이 주황색인 '크래프트' 아이템을 만드는 데도 보석은 필요합니다.
크래프트 아이템은 베이스가 되는 매직 등급의 아이템과 룬, 매직 쥬얼, 그리고 최상급 보석을 호라드릭 큐브에 넣어 제작하는 아이템입니다. 무턱대고 조합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며, 특정한 조합식에 따라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조합식에 따라 고정 옵션이 있고, 추가 옵션이 붙는데, 옵션이 잘 붙는다면 강력한 아이템이 만들어집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고정 옵션을 확인하여 아이템을 만들어봅시다.
세이프티 계열에 에메랄드, 파워 계열 조합엔 사파이어, 캐스터 계열에 자수정, 블러드 계열엔 루비가 제작 소재로 필요합니다.
■ 조합 - 장비에 소켓을 뚫을 때 필요한 최상급 보석들
디아블로2는 룬을 조합하여 추가 효과를 만드는, '룬워드'로 강력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룬워드를 쓰기 위해서는 소켓이 뚫린 장비가 필요합니다.
최상급 보석과 룬을 활용하여 장비에 소켓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장비는 노말/레어 장비만 가능하며, 접두사가 붙은 장비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노말 장비의 경우 라주크에게 퀘스트 보상으로 소켓을 뚫을 경우에는 최대 소켓수를 가지게 되지만, 조합으로 진행할 때는 소켓 수가 확률에 따라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소켓을 추가하기 위해서 무기는 자수정과 랄, 앰 룬이 필요하고, 갑옷 토파즈와 탈, 주울 룬, 튜구는 사파이어와 랄, 주울, 그리고 방패에는 루비와 탈, 앰 룬이 필요합니다.
■ 룬 조합 - 상급 룬 조합을 위해 보석 사용
룬은 룬워드나 크래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하지만 원하는 룬을 얻기는 쉽지 않은데, 이럴 경우, 특정한 룬과 보석을 조합하여 상대적으로 얻기 힘든 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급 룬을 얻을 수는 있으나, 소재가 되는 룬이 두 개에서 세개까지 필요하니 잘 판단해서 조합해야합니다.
■ 옵션 변경 - 매직 아이템의 옵션을 변경, 장비 성능의 등급 업그레이드
매직 아이템의 옵션을 변경할때도 보석이 필요합니다. 매직 등급의 아이템과, 최상급 보석 세개(종류 무관)를 호라드릭 큐브에 넣고 돌리면 아이템 옵션이 바뀝니다. 이를 활용하여 장비의 옵션을 바꿀 수 있는데, 주로 '부적'의 옵션을 변경하는 데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디아블로2는 같은 장비라도 성능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템 등급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보석을 활용하여 이 아이템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등급은 총 세단계로 구분되어있는데, 각 장비의 부위/등급 마다 요구하는 보석과 재료가 다릅니다.
■ 화폐 - 다른 유저들과의 거래에 활용
디아블로2는 골드의 가치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따라서 유저간의 거래에는 룬이나 부적, 유니크 아이템 등이 거래 화폐로 사용되는데요. 최상급 보석도 화폐로 활용됩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보석은 많은 곳에 사용되고, 보존되는 재화가 아니라 사용하면 사라지는 재화인 만큼 수요가 높습니다. 다만, 보석은 한 칸에 합쳐지는 게 아니라, 한 칸에는 하나의 보석만 위치할 수 있기에 거래가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석들의 툴 팁을 살펴보면, 장비의 소켓에 장착할 때의 효과들을 설명하고 있는데요. 설명만 보면, 낮은 등급의 보석이나 특정 보석의 효과가 그렇게까지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하지만 보석은 단순 장착 효과 외의, 여러 활용법이 존재합니다. 이번에는 보석의 다양한 활용법에 대해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 장착 - 장비 소켓에 보석을 장착하여 사용
가장 기본적인 활용 방법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듯, 보석은 장비 소켓에 장착할 시 고유 효과가 발동됩니다. 장착 옵션이 좋다고 평가받는 보석은 토파즈, 다이아몬드, 그리고 사파이어입니다.
토파즈는 갑옷과 투구에 장착하여 매직 아이템을 얻을 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효율적인 파밍을 위해선 꼭 올려야 하는 수치죠. 최상급 토파즈를 장착할 시 24%의 매직 아이템 얻을 확률 증가 보너스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방패에 장착하여 모든 속성의 저항력을 올릴 수 있습니다. 최상급 다이아몬드는 모든 저항을 19%를 올려줍니다. 부족한 저항치를 확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사파이어는 토파즈와 다이아몬드에 비해서는 활용도가 다소 떨어집니다. 무기에 사파이어를 장착하면 콜드 대미지가 추가되는데, 부가 효과로 몬스터를 느리게 합니다. 보통 용병이 사용하는 무기에 장착합니다. 추가로, 갑옷과 투구에 장착하면 마나가 증가합니다. 게임 초반부, 마나가 부족하다면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 조합 - 초반 단계의 골드 수급 및 수리의 용도
플레이하면 할수록 골드의 가치는 줄어들게 되지만, 게임 초반 단계, 즉 '맨땅'에서는 제법 골드 나갈 곳이 많습니다. 괜찮은 옵션의 장비는 꽤 고가고, 수리 비용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최하급 보석은 초반 골드 수급에 적지 않은 도움을 줍니다. 매직 등급 아이템과 최하급 보석 세 개를 호라드릭 큐브로 조합하면 소켓이 추가된 새로운 매직 아이템이 됩니다. 그리고 이 아이템은 판매 가격이 매우 높아지니, 최하급 보석을 골드로 바꾼다는 개념으로 활용해봅시다.
보석은 골드 수급외에 직접 장비의 스킬 사용 횟수를 충전하는 용도로도 쓸 수 있습니다.
비교적 얻기 쉬운 오르트 룬과 최하급 보석을, 스킬 사용 횟수를 충전하고 싶은 무기와 합성하면 곧바로 스킬 사용 횟수가 충전됩니다. 방어구는 랄 룬, 하급 보석의 조합으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 크래프트 - 최상급 보석으로 만드는 강력한 성능의 제작 아이템
아이템 이름이 주황색인 '크래프트' 아이템을 만드는 데도 보석은 필요합니다.
크래프트 아이템은 베이스가 되는 매직 등급의 아이템과 룬, 매직 쥬얼, 그리고 최상급 보석을 호라드릭 큐브에 넣어 제작하는 아이템입니다. 무턱대고 조합한다고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며, 특정한 조합식에 따라 아이템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조합식에 따라 고정 옵션이 있고, 추가 옵션이 붙는데, 옵션이 잘 붙는다면 강력한 아이템이 만들어집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고정 옵션을 확인하여 아이템을 만들어봅시다.
세이프티 계열에 에메랄드, 파워 계열 조합엔 사파이어, 캐스터 계열에 자수정, 블러드 계열엔 루비가 제작 소재로 필요합니다.
■ 조합 - 장비에 소켓을 뚫을 때 필요한 최상급 보석들
디아블로2는 룬을 조합하여 추가 효과를 만드는, '룬워드'로 강력한 장비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룬워드를 쓰기 위해서는 소켓이 뚫린 장비가 필요합니다.
최상급 보석과 룬을 활용하여 장비에 소켓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장비는 노말/레어 장비만 가능하며, 접두사가 붙은 장비에는 사용할 수 없습니다. 참고로, 노말 장비의 경우 라주크에게 퀘스트 보상으로 소켓을 뚫을 경우에는 최대 소켓수를 가지게 되지만, 조합으로 진행할 때는 소켓 수가 확률에 따라 무작위로 결정됩니다.
소켓을 추가하기 위해서 무기는 자수정과 랄, 앰 룬이 필요하고, 갑옷 토파즈와 탈, 주울 룬, 튜구는 사파이어와 랄, 주울, 그리고 방패에는 루비와 탈, 앰 룬이 필요합니다.
■ 룬 조합 - 상급 룬 조합을 위해 보석 사용
룬은 룬워드나 크래프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됩니다. 하지만 원하는 룬을 얻기는 쉽지 않은데, 이럴 경우, 특정한 룬과 보석을 조합하여 상대적으로 얻기 힘든 룬을 만들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상급 룬을 얻을 수는 있으나, 소재가 되는 룬이 두 개에서 세개까지 필요하니 잘 판단해서 조합해야합니다.
■ 옵션 변경 - 매직 아이템의 옵션을 변경, 장비 성능의 등급 업그레이드
매직 아이템의 옵션을 변경할때도 보석이 필요합니다. 매직 등급의 아이템과, 최상급 보석 세개(종류 무관)를 호라드릭 큐브에 넣고 돌리면 아이템 옵션이 바뀝니다. 이를 활용하여 장비의 옵션을 바꿀 수 있는데, 주로 '부적'의 옵션을 변경하는 데 이 방식을 사용합니다.
디아블로2는 같은 장비라도 성능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이는 아이템 등급의 차이 때문에 발생하는데요. 보석을 활용하여 이 아이템 등급을 올릴 수 있습니다. 등급은 총 세단계로 구분되어있는데, 각 장비의 부위/등급 마다 요구하는 보석과 재료가 다릅니다.
■ 화폐 - 다른 유저들과의 거래에 활용
디아블로2는 골드의 가치가 다른 게임들에 비해 낮은 편에 속합니다. 따라서 유저간의 거래에는 룬이나 부적, 유니크 아이템 등이 거래 화폐로 사용되는데요. 최상급 보석도 화폐로 활용됩니다.
앞서 설명드렸듯, 보석은 많은 곳에 사용되고, 보존되는 재화가 아니라 사용하면 사라지는 재화인 만큼 수요가 높습니다. 다만, 보석은 한 칸에 합쳐지는 게 아니라, 한 칸에는 하나의 보석만 위치할 수 있기에 거래가 다소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