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액시스마이콜 방송 캡쳐)


지난 7월 18일 21시경, 제2의 나라 캔서 서버에 모험가 '눈부신비용'이 전 서버 최초로 100레벨을 달성했다. '액시스마이콜', '마재' 등으로 알려진 그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스트리머이며, 레벨업 과정을 방송으로 공개했다.

이전에는 엔지니어 유저로 빠르게 90레벨을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으며, 이번에는 최고 레벨인 100레벨에 가장 먼저 오르면서 화제가 된 것이다.

'눈부신비용'은 나무 속성 덱을 이용해 마물 배치가 좋은 '크로마루 황야'의 '물의 사원' 지역에서 레벨링을 진행했다. 그의 최초 100레벨 달성을 위해 캔서 서버 모험가들이 자발적으로 마물 몰이 사냥을 돕기도 했다. 이 방법을 이용해 99레벨 달성 후 약 5시간 만에 100레벨에 올랐다.

100레벨은 현재 제2의 나라의 시스템상 최고 레벨이다. 캐릭터 업적도 100레벨이 최대다. 100레벨 달성 시에는 랭킹 칭호와 앞으로 업데이트될 서버 최초 100레벨 칭호, 100레벨 달성 칭호 등을 얻을 수 있다.

한편, 제2의 나라의 개발사 넷마블은 '눈부신비용'의 최초 100레벨 달성을 기념해 긴급 공지를 발표했다. 넷마블은 눈부신비용 여행자에게 축하를 전하는 공지를 통해 7월 19일 12시부터 7월 20일 23시 59분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여행자에게 다이아 1,000개를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 마물 배치가 좋은 '물의 사원'에서 파밍을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