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스프링] 압도적인 밴률 기록한 쓰레쉬, 세라핀! LCK 스프링 10주차 밴픽 통계
원유식 기자 (Kaka@inven.co.kr)
■ 2021 LCK 스프링 10주차 밴픽 통계
■ 밴픽률 100% 기록한 네 명의 챔피언, 세라핀과 쓰레쉬는 압도적인 밴비율 기록!
지난 9주차 일정에서 밴픽 양상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번 10주차 일정에선 9주차와 비슷한 밴픽 양상을 보였다. 상위권으로 도약한 쓰레쉬, 헤카림이 밴픽률 100%를 기록했고 나르와 세라핀도 밴픽률 100%를 달성했다. 여기에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온 레넥톤도 94.7%의 밴픽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한 모습이다. AP 정글 챔피언이 눈에 띄게 활약하고 있진 않지만, 여전히 딜 밸런스부터 라인전 주도권 등 다양한 부분에 이점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먼저, 나르는 10주차 밴픽률 100%를 기록했는데, 22.2%(2승 7패)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다. 나르의 경우 주차별로 승률의 변화가 많았다. 지난 9주차 일정에선 80%(4승 1패)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10주차 일정에선 20% 대의 승률을 기록했다. 그 때문에 2021 LCK 스프링 전체 일정에서 나르는 승률 50%의 벽을 넘기지 못했다. 단, 밴픽률은 89.8%로 이번 스프링 시즌 가장 높은 밴픽률을 기록한 챔피언이 됐다.
리그 후반, 밴픽률 상위권에 합류한 쓰레쉬와 헤카림이 이번 일정에서도 밴픽률 100%를 기록했다. 여기에 세라핀이 밴픽률 100%를 기록하며 합류한 점도 눈에 띈다. 쓰레쉬와 세라핀은 19게임 중 18회 밴을 당했는데, 94.7%의 압도적인 밴비율이 눈에 띈다.
두 챔피언 모두 1승씩 기록하며 승률은 100%를 기록했는데, 시즌 전체 승률도 55% 이상을 기록 중인 만큼 이어질 PO 일정에서도 높은 밴픽률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9주차에 밴픽률 상위권에 합류한 헤카림이 이번엔 밴픽률 100%를 기록했다. 승률은 50%(3승 3패)를 기록했지만, 한층 더 높아진 밴픽률이 눈에 띈다. 11.6 패치 버전의 랭크 게임에서도 여전히 높은 티어에 있는 챔피언인 만큼, 당분간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헤카림과 비슷한 포지션의 우디르의 활약도 돋보인다. 우디르는 이번 10주차 일정에서 승률 100%(6승 0패)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 승률은 53.8%(35승 30패)로 준수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너프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 밴픽률 절반으로 떨어진 카이사, 이어진 대체 원딜 챔피언들의 활약
지난 9주차 일정에 이어서 10주차 일정에서도 카이사의 저조한 승률이 눈에 띈다. 또한, 밴픽률도 42.1%로 매우 낮아졌는데, 12.5%(1승 7패)의 처참한 승률을 기록했다. 중반부까지 꾸준히 1티어 챔피언으로 활약했지만, 후반부 들어 힘이 빠진 모습이다. 카이사가 주춤하며 활약하기 시작한 트리스타나의 경우, 좀처럼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카이사가 힘이 빠진 만큼, 다른 원딜 챔피언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돋보였다. 원딜 챔피언 중 높은 승률을 기록한 챔피언은 세나와 징크스다. 세나는 83.3%(5승 1패)의 호성적을 거뒀고, 징크스는 100%(4승 0패)의 승률을 기록했다. 세나와 징크스 모두 이번 스프링 시즌 전체 밴픽률은 낮은 편이지만, 후반부에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전체 승률이 높은 챔피언이다.
렐은 비교적 낮은 승률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높은 밴픽률을 유지했다. 시즌 전체 승률은 46.3%로, 50%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80%의 높은 밴픽률을 기록했다. 이번 10주차 일정에선 50%(2승 2패)의 승률을 거뒀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밴픽률을 유지했던 만큼, PO 일정에서도 이러한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밴픽률 100% 기록한 네 명의 챔피언, 세라핀과 쓰레쉬는 압도적인 밴비율 기록!
지난 9주차 일정에서 밴픽 양상에 큰 변화가 있었다. 이번 10주차 일정에선 9주차와 비슷한 밴픽 양상을 보였다. 상위권으로 도약한 쓰레쉬, 헤카림이 밴픽률 100%를 기록했고 나르와 세라핀도 밴픽률 100%를 달성했다. 여기에 꾸준히 상위권을 지켜온 레넥톤도 94.7%의 밴픽률을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한 모습이다. AP 정글 챔피언이 눈에 띄게 활약하고 있진 않지만, 여전히 딜 밸런스부터 라인전 주도권 등 다양한 부분에 이점이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먼저, 나르는 10주차 밴픽률 100%를 기록했는데, 22.2%(2승 7패)의 저조한 승률을 기록했다. 나르의 경우 주차별로 승률의 변화가 많았다. 지난 9주차 일정에선 80%(4승 1패)의 높은 승률을 기록했지만, 이번 10주차 일정에선 20% 대의 승률을 기록했다. 그 때문에 2021 LCK 스프링 전체 일정에서 나르는 승률 50%의 벽을 넘기지 못했다. 단, 밴픽률은 89.8%로 이번 스프링 시즌 가장 높은 밴픽률을 기록한 챔피언이 됐다.
리그 후반, 밴픽률 상위권에 합류한 쓰레쉬와 헤카림이 이번 일정에서도 밴픽률 100%를 기록했다. 여기에 세라핀이 밴픽률 100%를 기록하며 합류한 점도 눈에 띈다. 쓰레쉬와 세라핀은 19게임 중 18회 밴을 당했는데, 94.7%의 압도적인 밴비율이 눈에 띈다.
두 챔피언 모두 1승씩 기록하며 승률은 100%를 기록했는데, 시즌 전체 승률도 55% 이상을 기록 중인 만큼 이어질 PO 일정에서도 높은 밴픽률 양상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9주차에 밴픽률 상위권에 합류한 헤카림이 이번엔 밴픽률 100%를 기록했다. 승률은 50%(3승 3패)를 기록했지만, 한층 더 높아진 밴픽률이 눈에 띈다. 11.6 패치 버전의 랭크 게임에서도 여전히 높은 티어에 있는 챔피언인 만큼, 당분간 활약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헤카림과 비슷한 포지션의 우디르의 활약도 돋보인다. 우디르는 이번 10주차 일정에서 승률 100%(6승 0패)를 기록했다. 시즌 전체 승률은 53.8%(35승 30패)로 준수한 승률을 기록하고 있고, 너프에도 불구하고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 밴픽률 절반으로 떨어진 카이사, 이어진 대체 원딜 챔피언들의 활약
지난 9주차 일정에 이어서 10주차 일정에서도 카이사의 저조한 승률이 눈에 띈다. 또한, 밴픽률도 42.1%로 매우 낮아졌는데, 12.5%(1승 7패)의 처참한 승률을 기록했다. 중반부까지 꾸준히 1티어 챔피언으로 활약했지만, 후반부 들어 힘이 빠진 모습이다. 카이사가 주춤하며 활약하기 시작한 트리스타나의 경우, 좀처럼 활약을 보여주진 못하고 있다.
카이사가 힘이 빠진 만큼, 다른 원딜 챔피언들의 활약이 상대적으로 돋보였다. 원딜 챔피언 중 높은 승률을 기록한 챔피언은 세나와 징크스다. 세나는 83.3%(5승 1패)의 호성적을 거뒀고, 징크스는 100%(4승 0패)의 승률을 기록했다. 세나와 징크스 모두 이번 스프링 시즌 전체 밴픽률은 낮은 편이지만, 후반부에 좋은 성적을 거둔 만큼 전체 승률이 높은 챔피언이다.
렐은 비교적 낮은 승률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높은 밴픽률을 유지했다. 시즌 전체 승률은 46.3%로, 50%의 벽을 넘지 못했지만, 80%의 높은 밴픽률을 기록했다. 이번 10주차 일정에선 50%(2승 2패)의 승률을 거뒀는데, 상대적으로 높은 밴픽률을 유지했던 만큼, PO 일정에서도 이러한 양상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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