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KT가 혼합현실 서비스로 이루고 싶은 것은?
  • 인터뷰이 : 박정호 - KT / 상무
  • 발표분야 : 서비스


  • [강연 주제]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워졌다. 움직임 유도가 필요한 어린이과 어르신의 신체 활동이 사회적 관심사다. KT는 리얼큐브를 통해 어린이와 어르신 신체 활동을 돕는다. 리얼큐브는 현실 공간에 반응형 기술과 동작 인식이 가능한 센서를 이용한 혼합현실(MR) 서비스다. KT는 왜 리얼큐브를 만들었고, 어떻게 좋은 반응을 이끌냈을까?


    최근 용산구청 내 어린이집에서는 KT 리얼큐브를 이용한 온라인 운동회가 열렸다. 온라인 운동회에는 용산구청 내 20개 어린이집에서 선발한 5~7세 아동들이 참여했다. 밖이 아닌 안에서 운동회를 열 수 있던 건 KT 리얼큐브 덕이다. KT는 이번 용산구청 온라인 운동회를 시작으로 내년 초 전국 규모 운동회를 열 예정이다.

    KT 리얼큐브는 개인마다 머리에 써야하는 HMD나 AR 글래스 없이도 혼합현실(MR)을 구현한다. 빔 프로젝터와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를 활용했다. 어린이집이나 요양원 등 움직임이 필요한 곳에서 유용하다.

    KT는 어린이와 어르신에게 유용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서울삼성병원과 서울대학교 스포츠인텔리전스랩스와 연구했다. 다만, 콘텐츠를 준비하던 초기에 KT는 스스로 '재미없다'는 것을 느꼈다. KT는 부족했던 점을 '게임'에서 메꾸었다. 이제 리얼큐브를 재밌는 게임이면서도 생활에 녹여진 유용한 게임으로 발전시키는 게 KT 목표다.

    리얼큐브에서 게임의 다양한 가능성이 보인다. KT는 게임의 재미를 기능성 활동에 접목했다. 그리고 리얼큐브는 이제 시작이다. 게임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내는 KT 활동을 주목하게 된다.


    'IGCxGCON'과의 인터뷰에서 박정호 상무는 리얼큐브를 자세히 소개한다. '리얼큐브'가 탄생하게 된 배경과 가치, 앞으로 이루고 싶은 것들. 이번 인터뷰에서 다루는 주제는 다음과 같다.

    ■ '리얼큐브'란 무엇인가?
    ㄴ 왜 KT는 혼합현실 서비스에 주목하게 됐을까?

    ■ KT가 '리얼큐브'를 만든 이유는?
    ㄴ 어린이와 어르신들에게 '리얼큐브'는 어떤 역할을 할까?

    ■ '리얼큐브'가 나아갈 방향
    ㄴ 게임이 사람에게 유익함을 줄 수 있을까?

    ※ IGCxGCON 연사 인터뷰는 IGC 홈페이지IGC 기사 모아보기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