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레벨에 오픈되는 R2M 최초의 필드 던전 '화염의 동굴'은 현재 가장 많은 유저가 찾는 사냥터 중 하나다. 푸리에 영지 남서쪽 끝에 위치하고 있지만, 던전 탭에서 1층은 5,000 골드, 2층은 10 다이아로 텔레포트할 수 있다.
층에 상관없이 하루 5시간만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매일 활용하는 게 중요하며, 현재 1층에는 많은 유저가 몰려서 사냥이 원활하지 않은 편. 따라서 적정 수준이 된다면 비교적 사냥 환경이 쾌적한 2층을 방문하는 걸 추천! 게다가 1층에 비해 2층이 사냥 보상 역시 2배 정도 더 뛰어나다.
반면, 3층은 선공 몬스터의 출현과 함께 앞선 층들에 비해 확연히 높아진 사냥 난이도뿐 아니라 보스의 등장까지! 현재 사냥이 가능한 유저가 많지 않다. 하지만 그만큼 더 좋은 보상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당장은 아니라도 앞으로 방문하게 될 때를 대비해 미리 사냥터 정보를 알아둘 필요가 있다.
■ 하루 5시간 꿀 사냥터! 화염의 동굴 1~2층
화염의 동굴 1층은 5,000 골드로 쉽게 텔레포트하여 입장할 수 있는 곳으로, 비교적 쉬운 적들이 자리 잡고 있어서 많은 유저가 찾고 있다. 이로 인해 내부에는 몬스터만큼 유저가 많이 발견되고, 원활한 사냥이 쉽지 않은 편. 현재는 몬스터만큼 사람이 많은 사냥터로 여겨진다.
반면, 화염의 동굴 2층은 비교적 방문자가 적어서 많은 몬스터를 사냥하기에 더 적합한 상황이다. 하지만 2층으로 바로 텔레포트하기 위해서는 골드가 아닌 다이아가 10개 필요한데, 이런 재화 소모는 1층에 비해 2층을 찾는 유저가 적은 이유 중 하나로 볼 수 있다.
따라서 2층을 찾는 유저들은 5,000골드를 지불하고 1층으로 텔레포트 후 안에서 순간 이동 주문서를 이용해 최대한 2층 입구 근처까지 이동한다. 그다음 걸어서 2층으로 이동하는 방식을 사용하여 재화를 아끼며 사냥터를 찾고 있다.
사냥터로 1층보다 2층을 추천하는 이유는 쾌적한 사냥 환경과 2배 이상의 보상에 있다. 물론 2층이 1층에 비해 난이도가 높지만, 40레벨 이상에 고급 장비만 강화하여 장착하여도 어렵지 않게 사냥이 가능하다.
게다가 1층 몬스터들은 한 마리를 처치할 때마다 600~900 정도의 경험치와 대략 130~300의 골드를 획득하지만, 2층 몬스터는 약 1,500의 경험치와 400~900 정도의 골드가 주어진다. 처치 보상만 2배 이상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1층에서 수많은 사람들 사이에 껴서 힘겹게 사냥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이 좋을 수밖에 없다.
입장에 약간의 수고만 감수한다면 끌 사냥터가 기다리는 셈. 던전의 특성상 장소 기억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중간 회복약을 다시 챙기기 위해 마을을 오갈 때마다 불편함을 느끼겠지만, 획득하는 보상을 고려하면 충분한 가치가 있다.
※ 화염의 동굴 2층은 40레벨에 열리는 왕의 무덤 1층과 비슷한 수준의 난이도 및 보상을 보인다.
● 화염의 동굴 1층 주요 드롭 아이템
● 화염의 동굴 2층 주요 드롭 아이템
■ 강력한 보스 서식지! 화염의 동굴 3층
화염의 동굴의 마지막인 3층은 직접 텔레포트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2층에서 직접 입구를 찾아갈 수밖에 없는 사냥터다. 내부에서 많이 등장하는 '파이어 샐러맨더'는 선공 몬스터로 동시에 2~3의 적을 상대해야 하기에 앞에서 소개한 1층, 2층보다 확연히 높아진 난이도를 보인다.
그로 인해 현재는 이곳을 찾는 유저가 많지 않은 편. 게다가 1층과 2층에 비해 맵은 좁아도 3층 내부에서는 순간 이동 주문서를 비롯한 텔레포트가 불가능하여 이동이 굉장히 불편하다.
무엇보다 3층의 특징은 화염의 동굴 보스가 출현한다는 점! 덕분에 주로 희귀 아이템을 얻을 수 있던 1층, 2층과 다르게 3층에서는 전설~영웅 아이템의 획득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2층을 무난하게 사냥하는 유저도 3층의 보스에게 3~5회의 공격이면 순식간에 사망한다.
즉, 혼자의 힘으로는 이처럼 강력한 보스를 상대하기 어렵고, 많은 유저가 힘을 모아야 한다. 게다가 만약 사망할 시 다시 3층까지 이동하는 수고가 필요하므로 3층을 향할 때는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 화염의 동굴 3층 주요 드롭 아이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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