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 : 컴투스]

컴투스(대표 박지영)에서 지난달 23일 SK텔레콤과 LG텔레콤에 서비스를 시작한 대작RPG ‘이노티아 연대기2’가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넘기며 올 여름 모바일 게임 시장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컴투스에서는 ‘이노티아 연대기2’가 SK텔레콤에서만 하루 최고 25,000건 이상의 다운로드가 발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8월 10일 누적 1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고 11일 밝혔다.

‘이노티아 연대기2’는 역대 모바일 최대 규모의 고퀄리티 RPG로, 4.3MB 용량의 방대한 시나리오와 풍부한 콘텐츠, 향상된 네트워크 대전으로 출시 이전부터 모바일 게이머들에게 큰 화제를 모아왔다.

이 게임은 서비스 전 실시한 CBT(클로즈드 베타 테스트)때부터 50명의 테스터 모집에 1,00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1일 현재 SK텔레콤 전체 게임 순위 1위에 올라있고, GXG.com에서 평점 9.6의 좋은 평가를 받는 등 올 여름 최고의 RPG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10만 다운로드 돌파는 아직 KT 서비스가 시작되기 전부터 달성된 것이라, 8월 12일 예정인 KT 서비스 오픈 이후로 국내 3대 이동통신사 전체 서비스를 통한 가파른 다운로드 상승이 기대된다.

‘이노티아 연대기2’의 개발을 맡은 이경민 PD는 “’이노티아 연대기2’는 RPG 본연의 재미인 충실한 스토리 전개와 캐릭터 성장에 중점적으로 신경을 쓰고, 적절한 난이도의 퀘스트 구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게임이라, 이런 몰입도와 다채로운 재미요소들이 게이머 분들께 사랑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밝히고, “다양한 파티 구성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특성의 공격 조합을 찾아내는 즐거움과 함께, 이렇게 구성한 자신의 파티로 8월 중순부터 진행 예정인 공성전에 참여하면 더 깊은 게임의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 전했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소개는 ‘이노티아 연대기2’ 게임 홈페이지(www.inotia.com)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