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령을 강화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으며, 그 중 코어의 경우 기본 능력치를 올려주는 핵심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코어의 등급은 녹색부터 노란색까지 네 단계로 이루어져있으며, 생명, 야성, 지혜, 질주, 강인, 정신으로 6가지 옵션이 구분되어 있다.
이들 코어를 얻는 가장 기본적인 루트는 코어 유물함을 여는 것이다. 코어 유물함은 코어와 마찬가지로 녹색, 파란색, 보라색, 노란색 등급이 존재하며, 상자 개봉시에는 동일색상 및 하나 낮은 단계의 색상의 코어가 드랍된다. 즉 초록상자에서는 초록색 등급만 나오고 노란색 상자에서는 노란색 또는 보라색 코어가 나온다. 당연히 높은 등급의 코어일수록 성능이 더 좋은 편.
또한 코어의 경우 등급에 따른 최대 강화수치 차이가 있다. 녹색 등급은 최대 +5, 파란색 등급은 최대 +8, 보라색 등급은 최대 +11, 노란색 등급은 최대 +15까지 강화할 수 있으며, 등급에 따라 추가 능력치의 계수가 올라간다. 단, 추가 능력치에는 착용 서령의 레벨 계수가 붙어있기 때문에 높은 등급의 코어를 저레벨 서령에게 착용해준다고 해서 갑자기 엄청난 위력을 발휘할수는 없다. 코어 강화에 필요한 재료인 코어 결정은 유물함을 분해하면 획득할 수 있으며, 노란색, 파란색, 보라색 등급이 있다.
초반에는 코어 보유 수량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획득하는 대로 주로 사용하는 서령에 장착시켜주면 된다. 주로 감안해야 하는 부분은 전투 시 서령의 역할과 착용하는 스킬이 있다. 적의 공격을 자주 맞게 되는 서령이라면 방어적인 효과를 지닌 코어를 우선배분하고, 공격력이 중요한 서령에게는 공격력 상승을 위한 코어를 지급하자.
이때, 모든 서령이 6개의 코어를 모두 장착할 필요는 없다. 초반에는 어쩔 수 없이 섞어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서령의 육성도가 높아지면 물리/마법 중 한 가지로 특화되는 스킬 구성을 사용하게 되기 때문이다. 서령이 사용하는 스킬에 맞춰 물리공격/마법공격 코어 중 한 가지를 선택해서 장착해주면 되는 것. 또한 질주 코어의 경우 속도를 높여주는 효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서령이 스킬을 먼저 사용하는지에 영향을 미치므로 자신이 사용하는 팀 구성에 따라 적절히 조율해야 한다.
전투가 어려워지기 시작하면 코어를 강화하고 싶은 마음이 샘솟을 수 있는데, 앞서 말했듯 코어는 등급에 따른 강화수치 한계가 적용되어 있어 낮은 등급의 코어는 결국 버려지게 된다. 여기에 등급에 관계없이 강화수치별로 들어가는 재료의 종류 및 수량은 동일하기 때문에 낮은 등급의 코어 강화에 재료를 낭비하기 보단 최소 보라색 등급 이상의 코어 강화에 투자하는 것이 좋다.
참고로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보라색 등급의 코어는 최고 +10까지만, 노란색 등급의 코어는 +15까지 강화하는 방식이 추천된다. 이는 +11부터 보라색 코어 결정이 필요하기 때문인데, 11단계가 마지막인 보라색 등급의 코어에 굳이 보라색 코어 결정을 사용하기 보다는 노란색 등급 코어를 위해 아껴놓는 것이 유리하기 때문이다.
인벤 주요 뉴스
▶ [뉴스] '페이트 트리거', 배틀로얄에 서브컬처 매력 더했다 [0] | 이두현 (Biit@inven.co.kr) | 09-29 |
▶ [프리뷰] 추억을 살린 성공적 현대화, 로맨싱 사가2: 리벤지 오.. [1] | 김수진 (Eonn@inven.co.kr) | 09-29 |
▶ [뉴스] 볼텍스게이밍, 명조 1.3 버전 업데이트 콜라보 이벤트.. [0] | 박광석 (Robiin@inven.co.kr) | 09-29 |
▶ [포토] 유저를 위한 최고의 선물, '헤븐 번즈 레드' 전람회 [1] | 이두현 (Biit@inven.co.kr) | 09-29 |
▶ [인터뷰] 김형태 대표가 '사랑'을 깨달았다 [9] | 이두현 (Biit@inven.co.kr) | 09-29 |
▶ [인터뷰] 왜 3D 더블 드래곤인가 [0] | 강승진 (Looa@inven.co.kr) | 09-29 |
▶ [프리뷰] 운명의 주사위로 강해지는 새 워프레임 '코우메이' [3] | 강승진 (Looa@inven.co.kr) | 09-29 |
▶ [인터뷰] 삼국지8 리메이크, 똑똑한 무장을 전투에 넣는 이유는.. [1] | 강승진 (Looa@inven.co.kr) | 09-29 |
▶ [프리뷰] 비슷한 흐름, 새로운 이야기, '레이튼 교수와 증기의 .. [3] | 김수진 (Eonn@inven.co.kr) | 09-28 |
▶ [동영상] 미소녀 배그, '페이트 트리거: 더 노비타' 첫 시연 영.. [1] | 김동휘 (Kobee@inven.co.kr) | 09-28 |
▶ [포토] 이게 바로 TGS의 규모!? 본격 도쿄게임쇼 풍경기 [2] | 김수진,강승진,이두현 (desk@inven.co.kr) | 09-28 |
▶ [포토] 무엇이 '포켓몬 트레이너'들을 인천으로 이끌었나? [0] | 정재훈 (Laffa@inven.co.kr) | 09-28 |
▶ [동영상] PS5 프로로 플레이한 '그란투리스모7' [2] | 김수진 (Eonn@inven.co.kr) | 09-28 |
▶ [프리뷰] '프린세스 메이커: 카렌', 첫 데모에도 핵심은 다 담았.. [2] | 김수진 (Eonn@inven.co.kr) | 09-28 |
▶ [인터뷰] 온라인 게임 불모지 개척한 '펄어비스' 일본법인 [3] | 이두현 (Biit@inven.co.kr) | 09-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