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VR콘텐츠 개발 스타트업인 핑거아이즈는 지난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일산 킨텐스에서 진행된 2018 VR Summit에서 프리로밍 VR 신작 콘텐츠인 헬리오스(Helios) 전시 및 시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하고, 오는 8월 3일부터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2018 B2B관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핑거아이즈는 2018 VR Summit 당시 바이브 프로와 윈도우즈 MR 버전을 모두 선보이며, 프리로밍 VR 콘텐츠 멀티 플랫폼 서비스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또한, 핑거아이즈는 해당 행사에서 Helios를 체험한 참관객들이 "직접 움직이면서 VR을 체험할 수 있다는 게 신기했다", "지금까지 경험해 본 VR 체험 중 가장 재미있었다", "너무 실제 같아서 놀랐다"등의 다양한 소감을 보였다고 전했다.

회사는 다음 달인 8월 3일부터 6일까지 진행되는 '차이나조이 2018' 에 파트너사인 모션위즈와 함께 B2B관에 단독 부스로 참가하며, VR Summit에서 얻은 피드백을 통해 더욱 발전된 헬리오스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핑거아이즈의 방충기 대표는 "전시회 특성상 방문해 주신 여러 이용객 모두에게 체험의 기회를 드리지 못한 것이 아쉬움을 남는다"며,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리로밍 VR 콘텐츠를 계속 개발하고, 더욱 많은 곳에서 핑거아이즈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8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차이나조이'가 진행됩니다. 양영석, 여현구, 김규만, 원유식, 이두현, 원동현 기자가 현지에서 인터뷰, 체험기, 포토 등 따끈한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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