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맨의 창시자인 미셸 앙셀이 디자인한 우주 액션 어드벤처인 '비욘드 굿 앤 이블(Beyond Good & Evil)'의 후속작, '비욘드 굿 앤 이블2'의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비욘드 굿 앤 이블2'은 광대한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액션 RPG로, 이번 작품에서는 제이드, 샤니, 녹스와 더불어 메딕인 우마 등 다양한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숨겨진 사원에서 광활한 우주까지 '비욘드 굿 앤 이블2'은 거대한 오픈 월드에서의 경험을 제공하며, 솔로뿐만 아니라 코옵 플레이를 지원한다.

한편, '히트 레코드' 프로젝트가 소개됐다. 영화, 음악, 아트워크 등 모든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젝트인 '히트 레코드'는 '비욘드 굿 앤 이블2'로 첫 게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유저들은 함께 '비욘드 굿 앤 이블2'의 아트워크, 음악, 라디오 콘텐츠 등 다양한 부분에서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만들어갈 수 있다. 이날 행사에는 '히트 레코드'의 공동 창립자 '조셉 고든 래빗'이 자리했으며, "우리가 아이디어 몇개를 선정해 적용하는 콘테스트가 아니라, 함께 만들어나가는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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