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안토러스-불타는 왕좌 신화 난이도는 영웅 난이도의 공략을 기본으로 하며 패턴이 까다롭게 변경되거나 추가된다. 따라서 신화 난이도에 도전할 때는 영웅 공략이 확고한 사람을 모아 공격대를 구성하는 것이 좋다.
아그라마르 신화 난이도에서는 태샤라크 기술과 섬광 등 기존 기술이 피해량이 증가하고 새로운 효과가 생겨나는 등 강화되고, 새로운 기술 '탐욕의 불길'도 등장한다. 각 기술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격대별로 정해진 위치로 이동을 해야 하며, 기술에 따라 산개하거나 뭉치게 된다.
'태샤라크의 불씨'는 사잇단계에서 10마리가 등장하게 되고, 그 중 4마리의 마력이 어느정도 차오른 채로 생성되어 이를 보고 순서대로 아그라마르에 닿게 해야한다. 불씨는 3단계에서 '강화된 섬광'의 효과로도 소환되며, 아그라마르의 여러 기술과 닿게 되면 '촉진'의 효과가 발생하게 된다.
불씨의 경우 영웅 난이도에서는 군중 제어 기술로 어느정도 제어할 수 있었던 반면, 신화 난이도에서는 어떤 기술을 사용하더라도 최대 8초까지만 발을 묶어놓을 수 있어 공격대 내 모든 군중 제어 기술을 활용해야 한다. 특히 혈기 죽음의 기사의 '고어핀드의 손아귀'는 많은 수의 불씨를 제어할 수 있어 해당 전문화를 많이 기용하는 편이고, 이로 인해 탱커3/힐러5/딜러12로 공격대 조합이 짜여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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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투 중 사용되는 기본 공격대 진형과 기술의 흐름을 숙지하자
아그라마르 신화 난이도 전투는 영웅 난이도와 같이 80%, 40%를 기점으로 1단계/첫 번째 사잇단계/2단계/두 번째 사잇단계/3단계로 이루어져있다. 공격대 진형의 경우, 각 단계에서의 기술 대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주 대상(탱커)이 아그라마르를 전투 지역 외곽으로 데려가고,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서로 최대한 산개하는 것이 좋다.
1단계에서는 '탐욕의 불길'과 '불길의 물결', '태샤라크 기술'을 사용하고, 2단계에서는 불길의 물결 대신 '섬광', 3단계에서는 섬광 대신 '강화된 섬광'을 사용한다. 또한 아그라마르와 직접적인 전투를 벌이는 도중에는 주 대상(탱커)에게 '태샤라크의 손길'을 시전한다.
이 중 1단계는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동안 전투를 벌이게 되며, 보통 두 번째 태샤라크 기술이 시전되는 전투 시작 1분 19초가 지나기 전에 사잇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2단계와 3단계가 시작되면 (강화된)섬광과 탐욕의 불길, 태샤라크 기술이 시전되며 이는 약 1분 주기로 반복된다.
사잇단계의 흐름은 영웅 난이도와 크게 다르지 않다. 첫 번째 사잇단계에서는 '유성 세례'가 사용되고 큰 정령 모양의 '태샤라크의 불길'과 작은 정령 모양의 '태샤라크의 불씨'가 소환된다. 두 번째 사잇단계에서는 추가로 약 2.5초마다 불길의 물결이 무작위 공격대원을 향해 나아간다.
1단계
ㄴ 5초 후 탐욕의 불길
ㄴ 10초 후 불길의 물결
ㄴ 15초 후 태샤라크 기술(기력이 100일 때)
ㄴ 45초 후 탐욕의 불길
ㄴ 51초 후 불길의 물결
ㄴ 1분 3초 후 불길의 물결
ㄴ 1분 9초 후 탐욕의 불길
ㄴ 1분 15초 후 불길의 물결
ㄴ 1분 19초 후 태샤라크 기술(기력이 100일 때)
2단계
ㄴ 9초 후 섬광
ㄴ 24초 후 탐욕의 불길
ㄴ 37초 후 태샤라크 기술(기력이 100일 때)
ㄴ 이후 1분 주기로 위 세 가지 기술이 반복(1분 9초 후 섬광/1분 24초 후 탐욕의 불길 등)
3단계
ㄴ 9초 후 강화된 섬광
ㄴ 24초 후 탐욕의 불길
ㄴ 37초 후 태샤라크 기술(기력이 100일 때)
ㄴ 이후 1분 주기로 위 세 가지 기술이 반복(1분 9초 후 강화된 섬광/1분 24초 후 탐욕의 불길 등)
전투 시작 9분 후 광폭화
■ 태샤라크 기술은 네 가지 경우의 수 중 무작위로 사용된다
태샤라크 기술 '불길 분쇄'와 '적 해체', '이글거리는 폭풍'은 신화 난이도에서 강화되어 추가 효과가 발생한다. '강화된 불길 분쇄'는 1단계부터 사용되며, 피해를 입은 대상에게 30초 동안 다음 불길 분쇄로 받는 피해를 500% 증가하는 디버프를 걸게 된다. 이때문에 불길 분쇄는 공격대를 2개의 조로 나누어 10명씩 맞는 것이 좋다.
'이글거리는 폭풍'의 경우 피해량이 5,000만으로 증가하여 피격 시 즉사하게 되며, 2단계부터 사용되는 '강화된 이글거리는 폭풍'은 시전되는 동안 공격대 전원을 아그라마르로 끌어당긴다. 이때문에 이동 기술을 아껴놓았다가 강화된 이글거리는 폭풍을 빠져나오는 데 사용하는 것이 좋다.
'강화된 적 해체'는 3단계부터 사용되며, 5초 동안 주 대상(탱커)을 기절시키는 디버프를 건다. 디버프는 마법 해제가 가능하지만, 해제하거나 만료되었을 경우 20미터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350만의 화염 피해를 입히게 된다.
따라서 주 대상이 되는 탱커는 강화된 적 해체를 맞기 전에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여 공격대 본진과의 거리를 조금이라도 벌리는 것이 좋고, 나머지 공격대원 역시 디버프의 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마법 해제가 가능한 공격대원(보통 힐러)은 특수한 상황이 아니라면 탱커가 디버프에 걸리는 즉시 이를 해제하는 것이 좋다.
위에서 설명한 세 종류의 태샤라크 기술은 기존에 정해진 순서대로 다섯 번 사용되었지만, 신화 난이도에서는 세 종류의 기술 순서가 섞여 다음 네 가지 경우의 수 중 무작위 순서로 사용된다.
1. 불길 분쇄 → 적 해체 → 적 해체 → 이글거리는 폭풍 → 불길 분쇄
2. 불길 분쇄 → 이글거리는 폭풍 → 적 해체 → 적 해체 → 불길 분쇄
3. 적 해체 → 이글거리는 폭풍 → 불길 분쇄 → 적 해체 → 불길 분쇄
4. 적 해체 → 불길 분쇄 → 이글거리는 폭풍 → 적 해체 → 불길 분쇄
수월한 공략 진행을 위해서는 태샤라크 기술이 시전되기 전 불길 분쇄를 맞을 1조 공격대원이 미리 아그라마르 뒤로 뭉친 뒤, 첫 번째 기술과 두 번째 기술을 먼저 대처하자.
예를 들어 1번 순서로 불길 분쇄가 먼저 시전된 뒤 적 해체가 이어지면, 1조가 불길 분쇄에 맞고 탱커가 혼자 적 해체를 맞은 뒤 다른 탱커가 도발 인계하여 적 해체, 이후 이글거리는 폭풍 범위에서 빠져나온 뒤 2조가 불길 분쇄를 맞으면 된다.
태샤라크 기술은 제대로 대처하지 못했을 경우 공격대에 큰 피해를 주기 때문에, 반드시 네 가지 경우의 수를 모두 숙지하고 이를 정확히 움직여야 한다.
■ 개체 수가 늘어난 태샤라크의 불씨 대처에 집중하자!
태샤라크의 불씨는 두 번의 사잇단계와 3단계 전투 중에 등장하게 된다. 사잇단계에서는 총 10마리(폭발하기까지 165초 남음)가 소환되며, 이 중 4마리는 마력 50(폭발하기까지 82.5초 남음)을 가진 채 소환된다. 신화 난이도의 경우 불씨는 군중 제어 기술이 최대 8초까지 밖에 지속되지 않기 때문에, 기존과 같은 공략을 사용하는 것은 힘들다.
이때문에 사잇단계에서 아그라마르에 불씨를 최대한 많이 닿게 하는 공략을 사용하게 되는데, 보통 2마리씩 두 번에 걸쳐 넣거나, 3~4마리를 한 번에 닿게 하는 방법을 사용한다.
2마리씩 닿게 할 경우에는 맨 처음 닿게 할 불씨의 이동 경로에 큰 정령 모양의 '태샤라크의 불길'을 끌고와 '촉진의 기운'을 받게 하여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한 뒤, 다시 태샤라크의 불길을 불씨와 15미터 이상 거리를 벌려 촉진의 기운이 풀린 채 닿게 해야 한다. 다음에 넣을 2마리는 군중 제어 기술을 걸어 8초 동안 발을 묶은 뒤, 알아서 이동하게끔 하는 편이다.
공격대 죽음의 기사 수에 따라 3~4마리씩 닿게 할 수 있으며, 각각 한 마리씩 '죽음의 손아귀'를 사용하여 불씨를 2마리씩 붙인 뒤, 앞에서 했듯이 태샤라크의 불길과 닿게 하고 나서 서로 거리를 벌려 촉진의 기운을 제거한 뒤 닿게 하면 된다.
불씨를 한 번에 넣을 때는 흔히 '공격대 생존 기술'이라 부르는 광역 치유 기술이나 피해 감소, 생명력 증가 기술을 많이 사용해야 버틸 수 있다. 2마리씩 닿게 할 경우 힐러의 광역 치유 기술 2개와 다른 직업이 가진 공격대 생존 기술 1~2개를 사용하는 편이고, 4마리를 한 번에 닿게 할 경우 광역 치유 기술, 광역 피해 감소 기술, 개인이 가진 생존 기술 등을 모두 사용하여 폭발 피해 및 추가 피해를 버틸 수 있게 해야 한다.
나머지 6마리의 경우 아그라마르에 닿지 않도록 군중 제어 기술을 꾸준히 유지해야 한다. 현재는 어려운 난이도와 많은 딜, 힐량을 요구하는 공략때문에 네임드를 맡지 않는 '혈기 죽음의 기사'를 따로 기용하여(탱커 총 3명) 가장 먼저 '고어핀드의 손아귀'를 이용해 한 곳에 뭉치게 한 뒤,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수월하게 관리하는 방법을 사용하는 편이다.
앞서 닿게 할 4마리의 불씨를 처리하는 동안 6마리의 불씨는 이동하도록 가만히 놔둔 뒤에 타락한 아이기스의 테두리에 닿을 쯤 '고어핀드의 손아귀'(사거리 20미터)를 먼저 사용하여 한 곳에 뭉친 뒤, 드루이드의 '태풍'이나 사제의 '빛나는 힘'을 이용하여 멀리 밀쳐내야 한다.
이후 마법사의 '얼음 회오리', '서리 고리', 사냥꾼의 '구속의 사격', 드루이드의 '대규모 휘감기', 주술사의 '번개 쇄도 토템', '구속의 토템' 등을 이용하여 이동을 하지 못하게 하고, 이동 속도 감소 기술을 꾸준히 사용하여 속도를 최대한 늦춰야 한다. 기술간 연계를 위해서는 공격대원이 가진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의 종류와 재사용 대기시간을 알아두는 것이 좋다.
남은 6마리 중 첫 생성시부터 마력이 50인 불씨가 있다면 해당 불씨부터 빠르게 아그라마르에 닿게 해야 하며, 군중 제어 기술 조절을 통해 한 마리씩 이동하게 해야 한다. 이때도 죽음의 기사가 가진 '죽음의 손아귀'를 이용하면 수월하게 불씨를 닿게 할 수 있다.
이때 주의해야할 사항으로 아그라마르가 사용하는 '(강화된) 이글거리는 폭풍', '(강화된) 섬광'의 범위 내에 불씨가 들어가게 되면 '촉진' 상태가 되어 20초 동안 군중 제어 효과에 면역이 되고 이동 속도가 100%만큼 증가하게 된다.
이때문에 불씨 조절이 힘들어질 수 있으므로 닿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필요시 마법 해제나 마법사의 '마법 훔치기' 등의 기술로 해제할 수 있다. 단, 촉진 효과를 제거하면 모든 공격대원에게 50만의 화염 피해를 입히므로 힐러는 생명력 유지에도 힘써야 한다.
3단계에서는 '강화된 섬광'이 폭발한 자리에서 불씨가 각각 한 마리씩 소환된다. 소환된 불씨는 섬광에 닿게 되어 촉진 상태가 되므로 곧바로 해제해줘야 한다. 점점 더 많아지는 불씨 관리와 공격대 진형 유지를 위해 아그라마르에서 가장 먼 곳에 섬광을 유도하게 되며, 이때 이동 기술이 좋거나 다음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할 차례인 힐러나 원거리 딜러만 공격대 본진에서 빠져나와 3~4명 정도 함께 이동하여 뭉치는 것이 좋다.
만약 사잇단계에서 깎인 생명력으로 인해 생존이 불안한 상태라면, 첫 번째 섬광은 원거리 딜러, 힐러 모두가 한 곳에 뭉쳐 광역 치유 기술로 생명력을 채우며 함께 유도하는 것이 좋다. 또한 기존에 남아있는 불씨에 섬광이 닿지 않게 주의해야 한다.
강화된 섬광에서 생성된 불씨는 가까워진 광폭화 시간을 생각하여 보통 전투가 끝날 때까지 닿지 않게 하는 편이다. 만약 군중 제어 기술만으로 불씨 관리가 힘들다면, 일부로 처치하여 '녹아내린 잔류물' 상태로 이동하지 못하게 만드는 방법도 사용하자.
■ 탐욕의 불길때는 산개, 섬광은 먼 곳에서 유도하자
아그라마르 신화 난이도에서는 '탐욕의 불길'이라는 기술이 사용된다. 탐욕의 불길은 원거리 딜러와 힐러에게만 걸리는 기술로, 대상자 주변에 2초마다 20%씩 점점 커져가는 장판(최종 범위 15m)이 생긴다. 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공격대원이 탐욕의 불길에 닿게 되면 750만의 화염 피해를 입어 즉사할 수 있다.
이때문에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근거리 딜러 본진에서 멀어진 채 서로 최대한 산개한 채 전투를 진행해야 하며 다른 공격대원은 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섬광의 경우 기존에도 사용되었던 기술로, 역시 원거리 딜러와 힐러의 발 밑에 장판이 생성되어 4초 후 폭발을 일으킨다. 이 기술은 아그라마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공격대원에게 걸리는 특징이 있어, 섬광이 사용되기 전 이를 유도할 사람을 정하여 아그라마르 반대편으로 멀리 이동시켜 유도하는 편이다.
불씨 공략에서 설명했듯이 이동 기술이 좋거나 모여있는 불씨에 다음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할 차례인 원거리 딜러나 힐러가 유도하는 것이 좋으며, 3단계 '강화된 섬광'의 경우 섬광이 폭발하며 그 자리에서 태샤라크의 불씨가 생성 후 촉진 효과를 받게 되므로 곧바로 효과를 해제하고 이들의 움직임을 제어해야 한다.
■ 전투 단계별 주요 기술에 대한 공략을 숙지하자
※ 앞서 설명했던 공략 기준으로, 불씨를 전담하는 '혈기 죽음의 기사'를 기용했다고 가정하였습니다.
= 1단계
주 대상이 될 탱커는 아그라마르를 전투 지역 외곽(대부분 입구 반대 방향으로 이동)으로 데려가고,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탐욕의 불길에 대비하여 근거리 딜러 본진에서 멀어진 채 서로 최대한 산개하는 진형을 유지해야 한다. 탐욕의 불길 중 아그라마르에서 퍼져나가는 불길의 물결을 피한 뒤, 이어지는 태샤라크 기술에 대처하자. 다시 산개하여 탐욕의 불길과 불길의 물결에 대처하고, 두 번째 태샤라크 기술에 대처하다 보면 사잇단계 돌입.
= 첫 번째 사잇단계
공격대 공략에 따라 태샤라크의 불씨 중 발을 묶을 것을 정해서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해야 한다. 탱커는 바로 닿게 할 불씨의 이동 경로로 태샤라크의 불길을 데려가 촉진의 기운을 받게한 뒤, 다시 불씨에서 불길을 멀리하여 닿기 전에 촉진의 기운을 제거해야 한다. 불씨가 닿을 때 일어나는 폭발에 대처하기 위해 강력한 광역 치유 기술, 피해 감소 기술 등을 사용하여 생명력을 유지시켜야 한다.
10마리 중 4마리의 불씨를 처리하고 있는 중, 아그라마르에 다가오고 있는 나머지 불씨들이 타락한 아이기스의 테두리에 도달하는 것을 확인 후(20미터 범위 내 6마리의 불씨가 모두 들어올 때), 혈기 죽음의 기사가 고어핀드의 손아귀를 사용하여 한 곳에 뭉쳐놓고 광역 군중 제어 기술로 발을 묶고 아그라마르와 거리를 벌려야 한다. 태샤라크의 불길은 가급적 한 마리씩 점사하여 막을 수 없는 불길에 의한 피해를 줄이는 것이 좋다.
= 2단계
전투 시작 후 주 대상이 될 탱커는 아그라마르를 전투 지역 외곽으로 데려가고, 얼마되지 않아 섬광이 시전되므로 이를 유도할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아그라마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곳으로 이동, 기존에 생성되어있던 불씨에 닿지 않게 섬광을 유도하면 된다. 만약 사잇단계로 인해 공격대 전체의 생명력이 불안정한 상태라면 첫 번째 섬광은 모든 원거리 딜러, 힐러가 함께 유도하는 것이 좋다.
섬광 이후 탐욕의 불길이 시전되므로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산개 진형 유지, 이어서 시전되는 태샤라크 기술에 함께 대처하면 된다. 이후 1분마다 같은 기술이 반복되어 시전되므로 이에 대처해야 한다.
남은 불씨의 경우 가급적 타오르는 분출 디버프가 사라질 때마다 한 마리씩 아그라마르에 닿게 해야하며, 나머지는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지속적으로 발을 묶어줘야 한다. 불씨 중 마력이 제일 높은 것을 우선적으로 아그라마르에 닿게 하자.
태샤라크 기술 중 '이글거리는 폭풍'이 강화되므로, 끌어당겨져 맞지 않도록 주의.
= 두 번째 사잇단계
첫 번째 사잇단계와 같이 태샤라크의 불씨를 관리하고, 태샤라크의 불길을 한 마리씩 점사하면 된다. 이때 불길의 물결이 약 2.5초마다 주기적으로 시전되어 무작위 방향으로 나아가므로 맞지 않게 주의해야 하고, 생존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되는 힘의 물약'을 마셔 능력치를 올리는 것이 좋다.
= 3단계
전체적인 공략 흐름은 2단계와 비슷하지만, '섬광'과 태샤라크 기술 중 '적 해체'가 강화되어 이에 추가로 대처해야 한다. 강화된 섬광의 경우 유도하는 방법은 같지만, 섬광에서 나오는 불길의 물결을 피해야 하고 태샤라크의 불씨 세 마리가 받은 촉진 효과를 빠르게 해제해야 한다.
혈기 죽음의 기사는 촉진 효과가 제거된 것을 보고 고어핀드의 손아귀를 사용하여 기존에 남아있던 불씨와 한 자리에 뭉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이후에는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발을 묶어주자. 섬광에서 생성된 불씨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아그라마르에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으며, 여러 이유로 불씨의 이동을 막는 것이 힘들다면 일부로 피해를 입혀 처치한 뒤 녹아내린 잔류물 상태로 만드는 방법을 사용하기도 한다.
강화된 적 해체는 주 대상(탱커)에게 디버프를 걸어 5초 동안 기절 상태로 만들고, 해제되거나 만료 시 20미터 내의 모든 공격대원에게 350만의 화염 피해를 입힌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주 대상과 근거리 딜러는 모두 최대 사거리를 유지해야 하며, 힐러는 특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주 대상의 디버프를 빠르게 해제해야 다음 태샤라크 기술에 대처할 수 있게 된다.
모든 단계 중 공략 난이도가 가장 어려우므로 이때 '피의 욕망/영웅심'과 같은 강력한 공격 기술을 사용하여 최대한 전투를 빠르게 끝내는 것이 좋다.
0. 공략 난이도로 인해 불씨 전담 혈기 죽음의 기사를 기용하는 조합이 유행
ㄴ '고어핀드의 손아귀'를 보유한 혈기 죽음의 기사 기용으로 네임드가 아닌 불씨만 전담
ㄴ 이를 포함하여 보통 탱커3/힐러5/딜러12의 조합으로 진행하게 됨
1. 전투 중 사용되는 기본 공격대 진형과 기술의 흐름을 숙지
ㄴ 전투 단계가 넘어가는 기준(생명력)과 각 단계는 영웅 난이도와 동일
ㄴ 주 대상(탱커)은 아그라마르를 전투 지역 외곽으로 이동,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서로 최대한 산개
ㄴ 1단계: 탐욕의 불길, 불길의 물결, 태샤라크 기술 사용
ㄴ 첫 번째 사잇단계: 유성 세례 사용 / 태샤라크의 불길, 태샤라크의 불씨 소환
ㄴ 2단계: 탐욕의 불길, 섬광, 태샤라크 기술 사용
ㄴ 두 번째 사잇단계: 유성 세례, 불길의 물결 사용 / 태샤라크의 불길, 태샤라크의 불씨 소환
ㄴ 3단계: 탐욕의 불길, 강화된 섬광, 태샤라크 기술 사용
ㄴ 전투 시작 9분 후 광폭화
2. 태샤라크 기술은 네 가지 경우의 수 중 무작위로 사용
ㄴ '불길 분쇄', '이글거리는 폭풍', '적 해체'는 각각 1, 2, 3단계에서 강화됨
ㄴ 강화된 불길 분쇄는 다음 불길 분쇄 피해 증가 디버프를 걸기 때문에 2개의 조로 나누어 맞아야 함
ㄴ 이글거리는 폭풍은 피격 시 즉사, 강화되면 아그라마르로 끌어당기므로 이동 기술 사용
ㄴ 강화된 적 해체는 5초 동안 주 대상(탱커)을 기절시키는 디버프를 적용
ㄴ 주 대상과 근거리 딜러는 모두 최대 사거리를 유지하고, 디버프는 웬만하면 곧바로 해제
ㄴ 위에서 설명한 세 종류의 태샤라크 기술은 아래 네 가지 경우의 수 중 무작위 순서로 사용됨
1. 불길 분쇄 → 적 해체 → 적 해체 → 이글거리는 폭풍 → 불길 분쇄
2. 불길 분쇄 → 이글거리는 폭풍 → 적 해체 → 적 해체 → 불길 분쇄
3. 적 해체 → 이글거리는 폭풍 → 불길 분쇄 → 적 해체 → 불길 분쇄
4. 적 해체 → 불길 분쇄 → 이글거리는 폭풍 → 적 해체 → 불길 분쇄
ㄴ 대처를 위해 태샤라크 기술이 시전되기 전 불길 분쇄를 맞을 1조 공격대원이 미리 뒤로 이동
ㄴ 두 번째 기술까지 대처하고 나면 다음 순서는 정해져 있으므로 모두 숙지하여 정확히 대처
3. 개체 수가 늘어난 태샤라크의 불씨 대처에 집중하자!
ㄴ 불씨는 두 번의 사잇단계와 3단계 전투 중에 등장
ㄴ 사잇단계에서는 총 10마리가 소환, 이 중 4마리는 마력 50인 채로 소환
ㄴ 신화 난이도에서는 군중 제어 기술이 최대 8초까지만 지속되어 기존과 같은 공략을 사용할 수 없음
ㄴ 이때문에 사잇단계 중 2마리씩 두 번에 걸쳐 넣거나 3~4마리를 한 번에 닿게 하는 방법을 사용
ㄴ 2마리씩 닿게 할 경우, 해당 불씨의 이동 경로에 태샤라크의 불길을 끌고와 '촉진의 기운'을 받게 하여 이동 속도를 빠르게 한 뒤, 다시 불씨와 15미터 이상 거리를 벌려 촉진의 기운이 풀린 채 닿게 해야 함
ㄴ 다음에 넣을 2마리는 군중 제어 기술을 걸어 8초 동안 발을 묶은 뒤, 알아서 이동하게 하는 편
ㄴ 공격대에 죽음의 기사가 2명 이상 있다면 4마리씩 닿게 할 수 있으며, 각각 한 마리씩 '죽음의 손아귀'를 사용하여 불씨를 2마리씩 붙인 뒤, 위와 같은 방법으로 닿게하면 됨
ㄴ 불씨를 넣을 때는 광역 치유 기술, 피해 감소 기술 등을 많이 사용해야 버틸 수 있음
ㄴ 4마리를 한 번에 넣을 경우 가진 기술을 모두 사용하는 것이 좋음
ㄴ 나머지 6마리는 아그라마르에 닿지 않도록 군중 제어 기술을 꾸준히 유지
ㄴ 난이도로 인해 불씨를 전담할 혈기 죽음의 기사를 따로 기용
ㄴ 6마리의 불씨가 타락한 아이기스의 테두리에 닿을 쯤 고어핀드의 손아귀를 사용하여 한 곳에 뭉친 뒤,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을 지속적으로 사용하여 아그라마르로부터 멀리 밀쳐내고 이동을 막아야 함
ㄴ 기술간 연계를 위해서는 공격대원이 가진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의 종류와 재사용 대기시간 숙지
ㄴ 남은 6마리 중 생성시부터 마력이 50인 불씨가 있다면 우선적으로 처리
ㄴ 이글거리는 폭풍, 섬광의 범위 내에 불씨가 들어가면 '촉진' 상태가 되므로 닿지 않게 주의
ㄴ 촉진 상태가 되면 빠르게 해제하고, 해제할 때 들어오는 광역 피해도 신경써야 함
ㄴ 3단계에서는 '강화된 섬광'이 폭발한 자리에서 한 마리씩 총 세 마리가 소환됨
ㄴ 바로 촉진 상태가 되므로 이를 해제
ㄴ 불씨 관리와 공격대 진형 유지를 위해 아그라마르에서 가장 먼 곳에 섬광 유도
ㄴ 이때 이동 기술이 좋거나 다음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할 차례인 힐러나 원거리 딜러만 3~4명 정도 함께 이동하여 뭉치는 것이 좋음
ㄴ 만약 사잇단계로 인해 생명력이 불안정한 상태라면 첫 번째 섬광은 다함께 유도하는 것이 좋음
ㄴ 섬광에서 새로 생성된 불씨는 전투가 끝날 때까지 닿지 않게 하는 편
ㄴ 군중 제어 기술만으로 불씨 관리가 힘들면 일부로 처치하는 것도 좋음
4. 탐욕의 불길때는 산개, 섬광은 먼 곳에서 유도하자
ㄴ '탐욕의 불길'은 원거리 딜러와 힐러에게만 걸리는 기술로, 대상자 주변에 2초마다 커져가는 장판이 생기고 대상자를 제외한 나머지 공격대원이 여기에 닿으면 750만의 화염 피해를 입어 즉사할 수 있음
ㄴ 이때문에 원거리 딜러와 힐러는 근거리 딜러 본진에서 멀어진 채 서로 최대한 산개한 채 전투 진행
ㄴ 다른 공격대원은 범위 내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ㄴ '섬광'은 기존에도 사용되었던 기술로, 원거리 딜러와 힐러의 발 밑에 장판이 생성되어 4초 후 폭발
ㄴ 이 기술은 아그라마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공격대원에게 걸림
ㄴ 섬광이 사용되기 전 이를 유도할 사람을 정하여 아그라마르 반대편으로 멀리 이동
ㄴ 이동 기술이 좋거나 불씨에 다음 광역 군중 제어 기술을 사용할 차례의 공격대원이 유도하는 것이 좋음
ㄴ 3단계 '강화된 섬광'의 경우 섬광이 폭발하며 그 자리에서 불씨가 생성 후 촉진 효과를 받으므로 곧바로 효과를 해제하고 이들의 움직임을 제어해야 함
5. 전투 단계별 주요 기술에 대한 공략을 숙지
ㄴ 총 5단계로 나눠진 전투 중 공격대원마다의 역할에 따라 이동해야할 위치, 대처해야할 기술 등을 정확히 숙지하고 대처해야 함
ㄴ 자세한 내용은 공략 참조
◆ 아그라마르 신화 난이도 공략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