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4일, 2017 롤드컵 결승이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정상에서 다시 만난 두 팀, 삼성 갤럭시와 SKT T1의 승부에 대한 기대감이 대륙에서 불타오르는 가운데,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두 팀의 불꽃 튀는 싸움을 지켜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한 자리에 찾아 왔습니다. 그것도 물 위에서 말입니다.

동작대교 옆에 자리한 '더 리버'에서 시작된 롤드컵 뷰잉 파티. 이벤트와 응원의 열기가 가득한 이 특별한 장소에 카메라를 들고 찾아가 보았습니다.


▲ 구반포 역에서 한강 공원으로 걸어 가다보니, 반가운 팻말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 이 곳이 파티장. 아마도 배 위 까진 아닌 것 같습니다. 연미복도 입었는데...


▲ 그래도 실내는 멋지게 꾸며져 있습니다.


▲ 결승 진출 팀 선수들의 사진이 장식되어 있습니다.




▲ 그리고 보인 것은 다양한 스낵들


▲ 그리고 각 자리마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습니다. 오, 챔피언쉽 애쉬가...


▲ 이득이고요


▲ 이제 익숙한 두 음료


▲ 심신이 약해져 있으므로 피와 마나 모두 챙깁니다.


▲ 오랜만에 만난 권이슬 아나운서. 그간의 안부를 주고 받았습니다.


▲ "여기가 맞소...?" 코스튬 플레이어 그룹 '서머너 팀'의 다양한 코스튬 플레이어들도 모습을 드러냅니다.










▲ 팬들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는 이벤트


▲ "영웅은 공부 따위 안 한다네..."


▲ "으아아"




▲ 다시 실내로 들어오니,


▲ 권이슬 아나운서가 행사를 진행하기 시작합니다.


▲ 수련회 스타일로 관객들을 컨트롤하는 권이슬 아나운서


▲ 알면서 속을 수밖에 없는 수련회의 마력


▲ 이 파티장에서 최고 티어는 다이아 5라고 합니다.


▲ 이제 진지하게 예측 이벤트에 참여합니다.




▲ 마음은 마스터 이지만 적을 땐 갈리오


▲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 야스오에 술렁이기도 하고,


▲ 기자들의 예측은 틀리고.....


▲ 삼성의 대단한 활약과 함께, 경기는 이어지고...


▲ 이벤트도 계속됩니다.


▲ 해가 지고 있어, 해가 지고 있어...


▲ 저녁밥은 고급 도시락.


▲ 경기는 3세트로!


▲ 결국! 설마 했던 결국!


▲ 감동적인 순간! 소년만화의 주인공, 삼성이 완벽한 승리를 거머쥡니다!


▲ 삼성 로고를 표현하는(?) 팬


▲ 다양한 선물 증정과 함께,


▲ 롤드컵 뷰잉 파티도 슬슬 마무리됩니다.


▲ 삼성의 완벽한 경기력이 기억에 남을 결승전. 그 뷰잉 파티 풍경기를 마무리합니다.